하와이 알고난후 여행 /2011년 9월 캐나다(밴프) 18

밥데리고 캐나다 가기5 - 호텔 수영장 & 체크아웃

2011년 9월 7일 눈 뜨자 마자 부랴 부랴 수영장으로 갔습니다. 일단, 12시까지 체크아웃을 해야 하거든요. 밥은 1마일 수영하고. 열심히 왔다 갔다.. 나는 따뜻한 실외 수영장에서 놀고요.. 아침에도 사람이 없기는 마찬가지.. ^^ 김이 모락 모락 나는 실외 수영장. 겨울에 눈이 쌓이면 더 운치..

밥데리고 캐나다 가기4 - 호텔 수영장 & 저녁 식사

드디어 호텔 수영장에 왔습니다. 사람이 없어서 완전 개인 수영장 같은 기분.. 띵~ 수영하기 전에 따뜻한 물이 있는 자꾸지에 들어가서 폼 잡고 사진 찍기. 그리고, 밥은 그동안 밀린 수영을 합니다. 원래 매일 매일 1마일씩 수영하는데.. 며칠 먹고 노느라 안했다고 2마일을.. (한시간 동안 ..

밥데리고 캐나다 가기4 - 호텔 즐기기

2011년 9월6일 눈을 떠보니 창밖에 아름다운 보우강이 흐르는 풍경이 보입니다. 첨에 호텔 예약 할때는 호텔 방값이 너무 비싸서 ,아침도 슈퍼에서 먹을것 사다가 먹으려고 계획 했는데.. 눈 뜨자 마자 부페 식당으로 내려 갑니다. 이럴줄 알았어요.. >.< 제가 혼자 먹어 치운 음식들 입니..

밥데리고 캐나다 가기3 - 밴프 스프링 호텔 체크인

7월에 가족보러 잠깐 밴프에 다녀 왔을때 사진만 보고, 밥이 완전 꽂힌 호텔 입니다. 밴프 스프링 호텔.. 밴프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호텔.. 벌써 지어진지 100년 이나 됬다고 합니다. 나는 이 호텔을 보고 여기서 한번 지내고 싶다.. 라는 생각을 단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데.. 우리 남편..

밥데리고 캐나다 가기3 - 모레인 레이크 & 저녁식사

Moraine Lake 레이크루이즈를 나오니 벌써 오후5시가 넘었습니다. 레이크 루이즈 바로 옆에 (그래도 20분 정도는 가야함) 내가 젤 좋아하는 모레인레이크가 있는데.. 나는 여기서 밥과 카약을 타는게 내 꿈이었습니다. 그런데.. 일단.. 이몸에 카약은 무슨? ㅡ.ㅡ 카약은 둘째치고.. 엄마는 그냥..

밥데리고 캐나다 가기3 - 레이크 루이즈

Lake Louise 밴프를 대표할수 있는 아름다운 호수와 호텔.. 레이크 루이즈 입니다. 에혀.. 기왕이면 오전에 와야 호수 색깔이 아름답게 보이는데.. 시간상 오후 늦게 오게되서 햇빛에 물이 반사되서 실망 입니다. 레이크 루이즈의 대표 샷! 밥과 나는 어떻게 사진을 잘 찍을수 없을까 노력 했..

밥데리고 캐나다 가기3- 요호 국립공원 (에머랄드 호수)

아이스필드 하이웨이를 벗어나서 우리는 Yoho 국립공원 으로 향하기로 합니다. 길에 차가 마구 세워져 있으면 이유 없이 무조건 세우기.. 아니나 다를까 길 바로 건너편에 곰돌이가 나타 났습니다. 새끼 흑곰 같은데 혼자서 놀고 있네요. 갈길이 너무 바빠서 곰돌이도 안녕! 요호 국립공원 ..

밥데리고 캐나다 가기3- 보우,페토호수 와 점심식사(Bow Lake ,Peyto lake & lunch)

까마귀발 빙하를 지나자마자 바로 보우 호수가 나옵니다. 휘.. 둘러보고 사진찍고는 다시 조금더 가면 있는 페토레이크(Peyto Lake)로 출발 합니다. 오늘이 노동절 휴일이라.. 페토레이크 주차장도 만땅 입니다. 옛날에 왔을때는 별로 걸었던 기억이 없는데.. 어머머.. 주차장에서 호수 전망..

밥데리고 캐나다 가기3- Fox 체크아웃 & 까마귀발 빙하 (Crowfoot Glacier)

2011년 9월 5일 오늘은 엄마한테 깨워달라고 부탁 했습니다. 9시반에 일어났던 기억.. 일어나자 마자 아침 먹으로 갑니다. 오렌지 쥬스랑.. 씨리얼.. 와플 만들기.. 좀 귀찮기는 한데.. 어머.. 버터랑, 시럽을 뿌리니 역쉬~ 오늘 체크아웃을 하니 아쉬운대로 호텔 사진좀 찍어 봅니다. 방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