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하와이 /2015 다시 이루어진 꿈의 가족여행 34

다시 이루어진 꿈의 가족여행 - 마지막날 굳바이 코나~

우리식구만 이날밤 비행기로 떠나고 동생과 부모님은 이틀밤 더 자고 떠납니다. 작별인사 할때는 사진이 없지요.. 마지막 정리(콘도 정리, 체크아웃 등등) 는 식구들에게 맏기고 떠나니 짐싸는 것도 수월 했어요.. 작별 인사 하고 난후 급격히 우울해진 누미.. 엄마가 우니까 따라서 우는..

다시 이루어진 꿈의 가족여행 - 마지막날 짐싸기..

킹카메하메하 비치는 주차가 조금 곤란해요. 여기 호텔에 지내면야 문제가 없지만.. 그냥 비치를 이용 하려면 무료 주차장이 있긴 한데 좀 거리가 있어서.. 남편들이 차를 가지고 올 동안 나머지 식구들은 기다립니다. 동생네차 먼저 오고.. 이 파도가 왠일이래요? 잠에서 아직 덜 깼어요.. ..

다시 이루어진 꿈의 가족여행 - 마지막날 킹카메하메하비치

2015년 6월 1일 이것좀 보세요.. 저희 엄마가 쑥찹쌀떡을 냉동해서 가져 오셨어요. 제가 한국살때 아침마다 찹쌀떡 후라이팬에 부쳐서 꿀찍어서 먹었었는데.. 이걸 하와이에서 먹게 될줄이야.. 누미와 모쉐는 마지막날은 믿을수 없을 정도로 사이좋음.. 둘이 같이 침대밑에 숨어서 찾기 놀이..

다시 이루어진 꿈의 가족여행 - 열이틀째 쉐이브아이스+ 석양

저녁 시간 이다~~~~!! 우리가 수영장에서 놀고 있을때 엄마가 저녁상을 하나가득 차리심.. 엄마~~~ 한국에서 아이스 박스에 싸가지고 오신 생선으로 구이~ 생선 구이 먹는건 나에겐 연중 행사.. 게다가 김치찌게 까지! 저렇게 맛있는 저녁을 하나도 안먹고 쿨 하게 마우이 스타일~ 핸드폰에 ..

다시 이루어진 꿈의 가족여행 - 열이틀째 카할루 비치 +수영장

물놀이 하고 여기 앉아 있으면 따뜻하니 좋은가 봐요.. 제부랑 모쉐는 여기 앉아서 쉬고 있어요. 아빠 엄마는 그늘밑에서.. 온가족이 블루로 맞췄네요. 잠자는 텐트의 공주 사람들 많네요. 아까 낚시하던 청년인가요? 자리 옮겼어요. 저희 아빠가 가보셨는데.. 노랑이는 다시 바다로 놔줬..

다시 이루어진 꿈의 가족여행 - 열이틀째 카할루 비치 (오전)

2017년 5월31일 (일요일) 마지막 남은 하루를 어디를 갈지... 동생과 쿠아베이와 카할루비치 두개를 놓고 고민 고민중에.. 결국 가까운 카할루 비치로 결정.. 이날은 일요일 이었는데, 교회도 안다니는 우리남편이 예배를 드리자는 얘기를 꺼냄.. 우리 부모님 너무 기뻐서 자빠지실.. 맛있는 ..

다시 이루어진 꿈의 가족여행 - 열하루째 코나인 석양

저녁 먹고 코나인 잔디밭에 석양 구경 왔습니다. 동생 가족은 모쉐가 자니까 콘도로 돌아 갑니다. 제부도 많이 피곤했거든요.. (참고로 이집 식구는 동부 출신... 하와이 저녁 7시가 새벽 1시) 그런데, 지금 있는 사진으로는 절대 무슨 상황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왜, 남편만 아이스크림을 ..

다시 이루어진 꿈의 가족여행 - 열하루째 코나 브루잉컴퍼니 (가족사진)

콘도로 돌아와서 씻고 이뿌게 옷갈아 입어요. 내가 만든 원피스에 반한 내 모습.. ㅋㅋㅋㅋ 저녁 먹으러 나가자~ 코나 브루잉 컴퍼니! 여기는 워낙 사람이 많아서 점심, 저녁 피크시간을 피해 오는게 좋아요. 이때 시간이 5시 전이었는데도 15분 정도 기다린 기억이.. 저 보라색 물병에 오렌..

다시 이루어진 꿈의 가족여행 - 열하루째 카할루비치 (오후)

나는 비치에 놀러 가는데... 이렇게 자리깔고 책읽는 사람들이 많아요.. 존경~~~ 미리 예고 합니다. 카할루비치의 마스코트 같았던 오렌지색 타워가 더이상 없어요.. 이거 없애고 새로운 타워 세움.. (맘에 안들어.. ㅜ.ㅜ) 얕은곳에 업드려서 스노쿨링 하는게 얼마나 재밌는지 아세요? 10일 ..

다시 이루어진 꿈의 가족여행 - 열하루째 카할루비치 (오전)

2015년 5월30일 ( 토요일) 2017년 5월30일이 일주일 전이 었음.. 캬... 시간은 어디로 가는 것인가? 이 빵은 코스트코에서 다시 사가지고 왔어요.. 달달 하니 맛있어요.. 8 식구가 한끼에 다 작살을 내버림.. 이날 아침엔 점심 도시락으로 스팸 무수비를 만든다고 정신 없어서 아이들 사진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