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하와이 /2018 빅아일랜드 새로운 발견! 34

빅아일랜드의 새로운 발견 - 마지막날 코나타운 즐기기 (Splashers Grill & Shave Ice)

방으로 돌아 와서 빛의 속도로 씼고 짐싸고.. 체크아웃 하고 차에 짐을 넣어 놓구요.. 로비에서 동생 가족과 만나서 점심 먹으러 갑니다. 떠나는 날이 장날? 이라고.. 코나 브루잉 컴퍼니 에서 무료로 레이도 나눠 주고 썬글라스도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공짜는 언제나 씬나요. 잠깐! 원래 레이는 도착 한날 받는거 아닌가요? >.

빅아일랜드의 새로운 발견 - 마지막날 아침 호텔 수영장에서

2018년 6월 7일 (목요일) 마지막날 아침 입니다. 화산땜에 고민 하다 결국 오게된 하와이.. 안왔으면 어쩔뻔? 이 사진들은 동생방에서 찍은 일출 사진 입니다. 동생은 동부에서 와서 항상 새벽같이 일어나는데, 마침 방 위치가 이렇게 이쁜 하늘 사진을 볼수가 있었네요. 집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는 밤 비행기 라서, 항상 호텔에 돈을 더 내고 오후 6시쯤 체크아웃을 하는데, 며칠전 부터 호텔에 계속 물어 봤지만 결국 우리방은 예약이 있어서 제 시간에 나가야 한다고 하네요. 실망.. 12시 전에 나가려면 아침 먹고 여유 부릴 시간이 없습니다. 짐도 싸야 하고, 동생이 아침에 코나타운 산책 갔다가 유명할 홀리 도넛에서 도넛을 사다 줬습니다. 이거 완전 큰 도넛 인데..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됨. 마지막 날이라고 ..

빅아일랜드의 새로운 발견 - 열흘째날 호텔 수영장에서 밤 수영

돌아 가는 길도 완전 예술 입니다. 자연의 색깔 조합이... 이렇게 멋지구나.. 감탄.. 항상 그렇듯... 코나의 오후는 이렇게 찌뿌둥... 하지요. 호텔에 도착 합니다. 우리는 수영장으로 직행~ 네... 전세 냈습니다. ㅎㅎㅎ 랄 랄 라 참... 신기 하게도.. 수영 안배워도 저렇게 하네요.. 깊은 곳에서도 완전 자유형(자기 맘대로 프리 스타일) . ㅎㅎ 몸도 녹이고.. 이번에 새롭게 지은 공연 하는 원두막.. 남편은 맥주 저는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사진 찍으러 다녔어요. 그리고 편하게 수영장에서 저녁 시켜 먹습니다. 각자 자기 먹고 싶은거가 종류별로 다 있습니다. 피자도 있고, 라면도 먹을수 있는곳이 어디 있겠습니까? 라면은... 좀 짜긴 했는데.. 돼지고기 토핑이 완전 실함.. 나름 만족 입니다. ..

빅아일랜드의 새로운 발견 - 열흘째날 환상의 69비치

휴식 시간 입니다. 우리 남편 맥주를 소중하게 감싸서 마시고 있는 모습.. ㅋㅋ (저 뒤로 드러 누워 주무시던 뚱땡이 아줌마) 모쉐도 그네 한바탕.. 누미가 텐트에서 쉬는 동안.. 나는 스노쿨링 하러 고고.. 여기 69 비치는 가까운 곳에서 스노쿨링 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 합니다. 파도가 나..

빅아일랜드의 새로운 발견 - 마지막날 Time to say Good bye.

호텔로 돌아 왔는데 아직도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동생방에서 쉬다 가기로 합니다. 로비에있는 산호 진열장에 우리가 주웠던 하트모양 산호를 몰래 놓기로 합니다. 동생방은 파셜 오션뷰 인데, 이렇게 코나타운쪽 방향으로 발코니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아이패드.. 남자들은 발코니에 앉아서 대화.. 우리는 방에서 대화.. 이제는 떠나야 할 시간 입니다. 어머.. 하와이에서 첨 발견한 달팽이.. 무지 컸어요. 모쉐 오빠가 누미 어부바를 해줬는데. 누미가 기억합니다. 아이구.. 아슬 아슬.. 마지막 가족사진.. 삼세판.. 안녕~ 내년에도 또 보자! 누미가 울어요.. 저도 울었어요. 그리고 급하게 온곳은.. 월 마 트.. 제가 너무너무 천을 사고 싶었는데.. 쇼핑할 시간이 없었잖아요. 거의 빛의 속도로 천 몇가지 사가지고..

빅아일랜드의 새로운 발견 - 열흘째 69비치로 출발

이날은 코나가 오랜만에 그린.. 아침도 여유롭게 먹고 와서 오늘은 저번에 갔었던 69비치를 가기로 결정 합니다. 이미 동생 가족은 출발 하고요.. 거기서 만나기로 했어요. 엄마 수영복으로 장난 하는 어린딸래미.. 제가 가슴이 작아도.. 딸래미 보단 크네요.. 풉하하.. 이제 보니 제 슬리퍼 ..

빅아일랜드의 새로운 발견 - 열흘째날 스프래셔 그릴에서 아침 식사

2019년 6월 6일 아직 화산이 계속 되고 있지만, 이날은 보던중 참으로 맑던날 입니다. 아이가 있으면 모든지 먼저 아이가 원하는걸 하게 되죠.. 오늘 누미는 요 원피스를 입고, 아침부터 또 맥앤 치즈를 먹고 싶다고 하네요. 딸래미 사진 찍으려고 몸까지 바닥에 던져 가며 ~ 이런 각도로 사..

빅아일랜드의 새로운 발견 - 열흘째날 동생과 새벽 스노쿨링(호텔앞 바다)

2019년 6월 6일 막상 휴가를 갔어도.. 엄마 라는 것이 애들 보느라 제대로 즐길수나 있겠습니까? 동생과 이날 새벽에 만나서 단 둘이 스노쿨링 하기로 합니다. 남편, 애들 신경 안쓰고 우리끼리.. 이때 시간이 새벽 6시 였던것 같은데.. 자... 시작해 볼까요? 기념 사진 부터~ 항상 엄청 궁금 했..

빅아일랜드의 새로운 발견 - 아홉째날 마우나키아 별 감상

씻고 나갈 준비~ 이날 저녁에 루아우 공연이 있나 봅니다. 이뿌게 차려 입고 모여 드는 사람들... 왜 이런 표정 이었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하루에도 수십번 기분 변하는 변하무쌍 6살 아가씨.. 겨울옷은 나중에 차에서 갈아 입으면 되니까.. 그리고, 이른 저녁으로 동생이 고른 새로운 맛집..

빅아일랜드의 새로운 발견 - 아홉째날 수영장휴식

이날은 나중에 별보러 마우나키아에 갈 계획이라 어디 나가지 않고, 호텔에서 쉬기로 합니다. 그래서 아침도 여유롭게 먹고 산책하고.. 방으로 들어 와서 쉬다가 수영장으로 출발~ 여유~ 여유.. 바로 밑으로 내려 가는데도 이것 저것 짐이 많네요.. 죄다 흔들린 사진뿐.. 수영장에서 동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