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하와이 /2014 함께가서 더 즐거웠던 하와이 22

마지막날 오후 - 수영장 (깜짝 돌고래 출연)

호텔 로비에 이렇게 시원한 과일물이 있어요.. 누미는 드디어 물만났어요.. 금방 성인풀로 이동 튜브 벗어 던지고.. 사다리에 매달려!!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물속으로 달려 들어 오기~ 아참.. 기저귀 위에 여름 내복 바지를 입힌 이유는 튜브에 다리를 끼는 부분이 피부에 직접 닿으니까..

마지막날 오전 -킹카메하메하 비치

2014년 9월 5일 (금요일) 자는 모습이 닮았다.. 어쩜.. 오늘도 새벽에 몰래 빠져나와.. 마지막날 코나의 아침을 느껴 봅니다. 여기서 아침 식사도 해보고 싶고.. 일단, 커피 부터 주문해 놓구요.. (에스프레소 3샷 이라 좀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커피 만들동안 옆에 있는 라바자바로 가서 항상 ..

여덟쨋날- 카할루비치 (우여 곡절 끝에 가게된)

2014 년 9월 4일 (목요일) 새벽에 눈을 떠서 베란다로 나가보니 어머낫.. 어제 오후에 10분동안 내린 집중호우가 베란다를 수영장으로 만들어 놓았어요. 세상에.. 바다 잠깐 보러 나갔다가 급한 맘에 비치 타올 모아서 물을 좀 치워 보려던 나의 어리석은 생각.. 물이 너무 많아서 타올에 적셔..

일곱쨋날 - 희경님네와 마지막 점심

점심 먹으려고 자고 있는 아이를 업어 왔습니다. 와... 저 진짜 새까맣게 탔네요.. 옥수수 하나 손에 쥐어주고.. 웃다가.. 울다가.. 우와~~~~ 마치 내가 준비한것 마냥 포즈를 취하고.. ㅎㅎ 정신 없이 먹느라 사진찍는것도 까먹다가.. 두번째 버거는 먹기전에.. ㅋㅋ 누미는 일편단심 옥수수....

여섯째날- 월마트 & 다같이 저녁식사

저녁식사는 희경님과 럽페어님 콘도에서 먹기로 약속 하고, 우리는 커피 농장에서 월마트로 갑니다. 여기서도 누미는 가방 타기.. 맥도날드에서 밀크 쉐이크 하나 사서 쥐어주면 적어도 10분은 조용.. 제가 천을 고르는 동안 남편이 누미를 위해 원숭이쇼~ 원숭이쇼 얼굴을 찍었어야 하는 ..

여섯쨋날 -도토루 커피농장 (화보*)

뭐... 제 계획대로.. 착착... 수영하고, 목욕탕에서 한시간 놀고.. 나와서 옷 입히자 마자 그냥 잠이 드네요.. 침대 가운데 놓으니 아기 같아요.. 누미 자는 사이에 저도 준비하고.. 우리는 도토루 커피농장으로 사진 찍으러 갑니다. 아마.. 이날도 희경님,럽페어님네 콘도 주차장에서 만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