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하와이 /2014 함께가서 더 즐거웠던 하와이

일곱쨋날 - 수영장 신기록!!

밥부인 2015. 3. 11. 03:48


호텔로 돌아 오니 오후 2시..

그냥 수영장으로 직행~



누미야.. 너 오늘 수영장에서 맘껏 놀아 보렴..











너무 신났어요..



먹구름 가득...

분위기 환상 입니다.




엄마 아빠 칵테일 타임~






날이 흐려도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고..  놀기에는 정말 좋아요.



아빠 모자 뺏기.





그러더니  갑작스레 소나기가 쏟아 집니다.



비가 너무 와서 겨우 물 밖으로 데리고 나옵니다.





비는 언제 그치려나?





옥수수 안싸가지고 왔음 어쩔뻔 했어요?






칵테일 한잔씩 더~홧팅2




여기 좀비 라는 칵테일도 파네요.. ㅋㅋㅋ



정확히 10분 만에 비가 그쳤습니다. 



저랑 누미는 수영장으로 가고..  남편혼자 바에 남아서..




성인 수영장으로 이동중..






다시 누미 수영장으로 돌아 왔습니다.




아까 칵테일 마실때 가지고온 플라스틱 장식이 이렇게 즐거운 장난감이 될줄이야...

이번 5월에 다시 갈때 잔뜩 집어 오려고 벼르고 있음..

이걸 물속에 던진후 줍기 놀이..





천국 뚜껑이 열렸네요..







다시 성인풀로 이동..



구멍 사이로 쳐다보기..





이제는 용기가 백만배 커져서 혼자서 사다리를 올라 갔다 내려갔다 합니다.






다 올라간후에 인사도 잊지 않구요..




누미 재롱 보다가 정신이 팔려서 문듯 바다를 바라보니 크루즈가 떠나고 있습니다.

어머... 벌써 시간이...?



안녕~




수영장에 우리밖에 없어요..




칵테일 또 사가지고 옴.. >.<


















김 준다고 꼬셔서 잠깐 나왔는데..




입에 물고 다시 물속으로 들어가는 누미..



오물 오물..








김밥 싸는 나..





지금 기어 올라오고 있는것은 김 먹을려구..ㅋㅋㅋ





한입 물고 다시 물속으로..








징하다.. 징해..







또 한입..



냠냠..







배경이 마치 무대위에 나무를 꾸며 놓은것 같아요..





수영장 전세 냈어요..



저기 한사람 보이네요..



저녁 6시가 됬습니다.

어떤 가족이 잠깐 왔습니다.

누미또래 딸이 있는데.. 얘기 하다보니 우리동네 사는 사람이예요.

마우이 갔다가 빅아일랜드 왔다고 하네요.






6시에 온 사람도 30분도 안돼서 갔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여전히 김밥 만들고 있는 나.. 김밥부인 입니다.






지금 해가 지고 있잖아요...




누미야~  갈까?









방에 들어가 보려고 꼬셔보려 했는데..






소용 없습니다.


그래... 놀자.. 여기서 죽자...

배째












수영장에 불 들어 오시고..



이 이후에는 어두워 져서 사진 안찍었어요.

저녁 7시반에 나가자고 하니까 나오더군뇨... ㅎㅎㅎㅎ

수영장에서 5시간 반을... 대박


그리고 방으로 돌아 와서도 목욕탕에서 또 물놀이..

목욕 하는 사이에 남편이 바에 내려가서 저녁거릴 사가지고 옵니다.

풀포크 샌드위치와..



피쉬엔 칩..



그리고 어니언링~



누미는요?

목욕 씻기고 나오자 마자 잠이 드셨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