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하와이 /2014 함께가서 더 즐거웠던 하와이

여덟쨋날 - 휴고스 온더락~

밥부인 2015. 3. 18. 03:08


어제에 비하면 별로 한것도 없으면서 ...



낮잠 자고 일어 난후 목욕 시키고

그리고 이뿐 옷(누미 마리 콜렉션 )으로 갈아 입구요.. >.<



나갑니다~



저도 기저귀 가방 들고 멋좀 냈어요..




아침에 같이 카할루 비치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못만난 럽페어님네 가족과

마지막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요.

엎어지면 코닫는 거리 휴고스 온더 락스로~



가는 길이 너무 이뻐서.. 남편한테 사진좀 찍으라고 했어요.



가서 자리딱 잡고 앉으니..

너무 멋진 광경~

메롱




이렇게 크레용 주는 식당 너무 좋더라..





색칠은 5분도 안하고 곧바로 플레이도 만들기.. >.<




요건좀 집중 했네요.. 입을 보니.ㅋㅋㅋ




분위기 무르 익어요..





드디어 밴드도 나왔습니다.



누미야 카메라좀 봐!




아이를 카메라를 바라 보게 하려면 수십번은 외쳐야 함.. 



겨우 몇초 처다 보고 다시 자기 할일 하기..



불타는 태양.. 어쩔겨!!!






플레이도 전념..




이렇게 석양이 질때  사진이 젤 잘나와요..

마법의 15분..








엄마 사진 열장 찍을동안 딱 한번 쳐다 보심..



럽페어님 늦으 신대요..  어우.. 아까와요.. 이 아름다운 석양을..




럽페어님 주차하실 동안 온유맘과 온유 먼저 도착 했어요.




크레용 껍질 까기...

우리집 크레용 껍질은 모조리 벗겨 졌어요.





럽페어님네 오늘 하루 뭐 했는지 듣고 있어요.

여기 저기 많이 가셨어요.



이제 여기서는 불고기 볶음밥만 시킬 거예요.

이게 젤 맛있거든요.



그러나 남편은 흔들리는 치즈버거..







어두워 져서 사진이 흔들렸어요.






누미는 또 칩만 먹네요..










제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원피스 랍니다.






요것이... 훌라춤 공연..










케챱 범벅 얼굴 ..



기왕 먹는거 디저트로 머드파이 시켰습니다.

크기가 무지 맘에 듭니다. 최고!! 



저희가 저녁을 산 이유는...

맨날 우리만 사는것 처럼 보이는데.. 그게 아니예요.. 엄청난 선물들을 받았거든요.. 갚을 길이 없어요.. 




눈 가려도 다 보여!!  >.<



내일 이면 럽페어님은 오하우로 가시고, 우리도 마지막날 입니다.

여기서 바이 바이..

우리 언제 만날까?  하지만.. 금방또 볼거 같아요..

왜냐면 항상 그랬으니까요.. ^^



우리는 ABC 스토어로 고고..

그동안 먹은 무수비가 무료컵 받을 정도.. >.<





여자라고 메니큐어에 관심을.. 호호





누미가 이번엔 잘 숨었어요..

찾아 보세요.. ㅋㅋㅋㅋ








방으로 돌아 와서는 꼬마 유령이 되었어요.




남편은 지금 포렌직 파일 (Forensic Files) <-- 미스테리 살인사건 다루는 다큐멘터리 프로.. 보고 있습니다.

여기 오기전에 디비디 세트 200개 사서 자기전에 매일밤 보다가

하와이 가서는 안본다고 하더니..

티비에 케이블 체널이 딱!!!

   흥




표정 하나 안변하고 시청 하시는 남편.. ㅎㅎㅎ




내일 집에 가는거 맞나요?  ㅜ.ㅜ

마지막날 밤이 깊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