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0일-또 락카펠라 센터 게으른 우리 부부는 체크아웃 시간 오후 1시까지 방에서 뭉게고 뭉게다가 드디어 나옵니다. 나가기 전에 기념 사진좀 찍어 줘야죠. 유모차에 수유쿠션까지 싣고 다시 집으로 이민 갑니다. 어찌 어찌 가다보니 다시 락카펠러 센터로 향합니다. 어제 봐 두었던 딸랑이를 살까 말까 고민 하.. 뉴저지(시댁)/2012 뉴욕 2013.05.06
12월20일- Cafe Duke Breakfast 2012년 12월20일(목요일) 이 호텔이 정말 맘에 들었던 이유가 또 있습니다.체크아웃 시간이 오후 1시..오전 내내 얼마나 여유가 있던지.. 새벽에 누미땜에 잠깐 깼다가 다같이 늦잠자구요.. 남편은 다리가 아파서 저만 잽싸게 아침을 사러 나왔습니다. 호텔 바로옆이 스테이크 집이고, 두번째.. 뉴저지(시댁)/2012 뉴욕 2013.02.26
12월19일- 호텔방에서 저녁식사 먹을것 잔뜩 사가지고 호텔로 돌아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맘에 들어요. 티비앞에 이렇게 먹을것을 늘어놓고 저녁을 먹습니다. 이날 X-Factor 마지막 결숭전 이었거든요. 남편은 치킨카츠 카레를 시키고 저는 치킨 돈부리를 시켰습니다. 일본 라면도 먹고 싶었는데, 뜨거운 국물 쏟.. 뉴저지(시댁)/2012 뉴욕 2013.02.11
12월19일 -- 미켈란젤로 호텔 택시를 타고 열심히 뉴욕 중심가로 갑니다. 도착해서는 정신 없어서 호텔 입구 사진을 못 찍었네요. 아무튼.. 우리는 미켈란젤로 호텔이라는 곳에서 하루밤을 지내기로 합니다. 옛날에 비싼 Waldorf Astoria 라는 호텔에서 지냈다가 별로 감동을 받지 못했던 우리 커플은 앞으로 너무 비싼곳은.. 뉴저지(시댁)/2012 뉴욕 2013.02.10
12월19일- 뉴욕으로 출발! Katz's Delicatessen 2012년 12월19일(수요일) 뉴저지에 오면 항상 뉴욕에 1박2일을 갔는데, 갈때마다 유모차에 아기데리고 나온 사람들을 보면서 도대체 아기가 뭘 안다고 저렇게 데리고 나올까? 생각했던 우리 커플.. 누미 데리고 뉴욕 가기로 했습니다. 하하하.. 그니까 겨울에 유모차 끌고 나온 사람이 우리 같.. 뉴저지(시댁)/2012 뉴욕 2013.02.09
12월18일-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 2012년 12월18일(화요일) 오늘도 늦잠.. 일어나서 부엌에 내려와 보니 누미의 이모 할머니로 부터 선물이 도착 했습니다. 남편의 이모는 크리스마스 이틀전에 오시는데, 미리 선물을 몇개 보내셨습니다. 할머니와 아침인사~ 오늘은 크리스마스 쿠키 만드는날.. 오후에 가족들 모두 모입니다. .. 뉴저지(시댁)/2012 크리스마스 2013.02.04
12월17일 게으른 하루~ 2012년 12월17일(월요일) 본격적인 크리스마스휴가 입니다. 오늘은 잘때 까지 자고 11시 가까이에 일어납니다. 일어나서 옷갈아 입고(누미만 갈아 입히고 나는 맨날 잠옷 바람) 마루로 내려와서 여기 저기 돌아 다니면서 놉니다. 아~ 빨리 머리가 자라야 할텐데.. 정말 꼬마중 같네요.. >.< .. 뉴저지(시댁)/2012 크리스마스 2013.02.03
12월16일 러닝테이블 & 욕조사기 12월16일 일요일 이날 아침을 먹고 와서 제일 먼저, 미리 주문해 놓았던 누미 장난감을 조립합니다. 요것이 바로 Learning Table 입니다. 얼마나 좋아 하는지... 정말 사길 잘했죠. 이번엔 크리스마스 스타킹을 가지고.. 이옷은 몇달 전에 타겟갔다가 너무 이뻐서 사뒀는데 무슨 엘프 같기도 하고.. 뉴저지(시댁)/2012 크리스마스 2013.02.01
2011년 뉴저지 크리스마스 - 음식편 제일 먼저 밥이 젤 좋아하는 Veal Cutlet (송아지 까스)입니다. 돈까스랑 거의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요. 고기가 아주 연한게 특징이죠. 이렇게 계란과 빵가루를 입히고 튀겨 주는 거예요. 고기가 얇고 연해서 금방 익습니다. 함께 곁들여 먹는 음식 --- 데친 브로콜리 와일드 라이스~ 버터를 넣.. 뉴저지(시댁)/2011 크리스마스 2013.02.01
12월16일 웰컴 블랙퍼스트~ 12월16일 일요일 아침 항상 금요일 밤 비행기로 엘에이 출발해서 뉴저지 새벽 아침에 도착 하면, 아침 먹으러 가는 식당이 있습니다. 거기서 아침먹고 집에 와서 쉬는것이 전통처럼 되버렸는데.. 이번엔 누미땜에 어제저녁에 도착 하는 바람에 아침 먹던 전통을 이날 아침에 가기로 약속 했.. 뉴저지(시댁)/2012 크리스마스 2013.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