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가 너무 좋아

항상 그렇듯.. 수속할때는 진짜 정신 없습니다. 일단, 짐 부치고 나서, 검색대 갈때가 절정.. 애 안고, 신발 벗고, 컴퓨터 꺼내고, 애 도시락통 따로 검사 받고.. 에혀.. 넉넉하게 갔다고 생각 했는데도, 공항 안에서 사진 한장 없네요. 이건 비행기 타러 가기 직전에 사진이예요. 사실, 누미 ..

2014년 9월 11일 어지러운 방을 보시라~~~~ 이게 뭔가? 이날 오후 1시 비행기 입니다. 머... 아직 시간 있으니까... 누미도 짐싸나요? 남편은 수중 촬영할때 쓰는 피시아이(어안) 렌즈를 짐싸면서 집어 넣기 전에 괜히 한번 찍어 보고.. 앗... 누미 눈이 왜이리 부엇죠? 누귀? 아침부터 바다를 보..

오후는 이렇게 휴식을... 누미가 낮잠을 자야 하거든요.. 아침부터 바다, 수영장.. 물놀이 했으니 뻗는게 당연하죠.. ㅎㅎ 그김에 엄마 아빠도 1시간 반은 좀 고요한 시간... 그리고 깨자마자 코나 타운 으로~ 아참.. 저희가 있는동안 그냥 발렛파킹 했답니다. 아마 5불 인가 차이가 났던 기억..

스노쿨링 하고 방으로 돌아오니.. 이렇게 멋진 배가 지나가고 있어요. 요것이 캡틴쿡에서 스노쿨링 하고 돌아가는 훌라 카이보트 일거예요. 오후 1시 정도? 누미는 주스 달라고 보채서... 아빠는 육포 간식 드시고.. 다시 수영장으로 출발! 가는길에.. 커피숍에 들러서 아사히 음료수? 를 주..

2013년 9월 10일 아침에 눈뜨자 마자 아침 식사 하러 고고.. 부페 식당이 엘리베이터 타고 한층만 내려가면 나옵니다. 누미 사진은 이렇게 유모차에 앉혀놓고 벨트 맸을때 말고는 없어요. 하두 돌아 다녀서.. >.< 저는 누미 먹을거 가지러 간다고 정신 없죠, 가지고 오면 누미 먹여야죠.. ..

오후에는 수영장에서... ^^ 사진을 보면 누미 볼에 푸른 반점 같은게 있는데.. 생각해 보니 며칠전 콘도에서 놀다가 탁자에 얼굴을 심하게 부딪혔었거든요. 근데 멍이 저렇게... 수영장은 호텔에 머무는 사람만 들어 갈수 있다고 하네요.. (이번에 물어 봤음..) 그래서, 방 호수를 말하고 매..

2013년 9월 9일 어제 저녁 일찍 잠이 들었던 누미가 아니나 다를까 새벽 6시반에 쨍 하고 깹니다. 잽싸게 누미를 안고 발코니로 나와서 바다구경... 너무 좋아 합니다. 근데, 저기 아직도 모가 펄쩍 펄쩍 거리는게 저는 아직도 만타가 놀고 있는줄 알았습니다. 눈을 비비고 보니 어머 어머... ..

수영장에서 저녁을 먹으러 Ray on the Bay 식당으로 갑니다. 애들하고 다니다 보면 자꾸 전체 사진을 까벅고 못찍어요. 아래 사진은 제 사진은 아니고... 식당 사이트 사진에서 꺼내 왔어요. 이 식당은 밤에 만타레이를 볼수 있다고 해서 이름도 만타 온더 베이... 몇년전에 갔을때랑 다르게 새..

이제 모두 우리 가족이 앞으로 3박4일 지낼 쉐라톤 호텔로 갑니다. 희경님네 가족은 오늘밤 비행기로 떠나기 때문에 저녁때 까지 시간이 있거든요. 로비에서 만나기로 하고 우리 가족은 먼저 체크인부터 합니다. 쉐라톤 좋아요.. 이렇게 쿠쿠넛 목걸이도 줬답니다. 하와이언 걸 엄청난 고..

2013년 9월8일 이날은 한국에 계신 우리아빠 생일인데... 아빠 생신 축하 드려요.. 오늘은 드디어 체크아웃 하는날.. 오전엔 우리 엄마들은 아이들과 콘도에 남아서 짐을 싸기로 하고, 남편들만 스노쿨링 하기로 합니다. 씨리얼을 같이 냠냠.. 우와... 쏟아졌다.. 같이 줍기.. 상자속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