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하와이 /2018 빅아일랜드 새로운 발견!

빅아일랜드의 새로운 발견 - 열흘째날 동생과 새벽 스노쿨링(호텔앞 바다)

밥부인 2019. 11. 24. 13:35


2019년 6월 6일


막상 휴가를 갔어도.. 엄마 라는 것이 애들 보느라 제대로 즐길수나 있겠습니까? 

동생과 이날 새벽에 만나서 단 둘이 스노쿨링 하기로 합니다. 

남편, 애들  신경 안쓰고 우리끼리.. 




이때 시간이 새벽 6시 였던것 같은데.. 

자... 시작해 볼까요? 

기념 사진 부터~ 


항상 엄청 궁금 했던 킹카메하메하 호텔 바로앞 바다 입니다. 

과연 새벽엔 어떨까요? 




서로 서로 찍어주고.. ^^





해는 분명히 떴는데, 아직 완전히 밝지는 않아요.



어유... 깊은곳 까지 왔습니다.











사진으로 깊이가 느껴 지나요? 

아무래도 나는 잠수 해서 스노쿨링할 정도 실력이 아니라 물위에서 겉돌다 보니 

물고기들이 다 멀리 보이네요.







여기 여기..

검은 물고기떼!!



물고기 완전 많은데.. 빛이 많이 없어서 사진이.. 이모냥..

우리 남편이 있었으면  잘 찍었을 텐데...

핑계.. 변명... 


노랑 트럼프 피쉬도 보이구요..











물에 동동 떠서 서로 인증샷을 찍어 보는데..

더 멀리는 무서워서 못 나가겠어요.

혹시라도 상어 나오면 어떡해요.. >.<






이제는 돌아 가는길..

아무래도 얕은곳에서나 물고기를 가까이 찍을수가 있네요.








만만한게 옐로탱!





이렇게 카누 타는 사람들..




그 사진이 그사진 같지만.. 

그래도, 인증샷 남겨 줘야죠.. 

바닷물에 망가진 얼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