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6일
막상 휴가를 갔어도.. 엄마 라는 것이 애들 보느라 제대로 즐길수나 있겠습니까?
동생과 이날 새벽에 만나서 단 둘이 스노쿨링 하기로 합니다.
남편, 애들 신경 안쓰고 우리끼리..
이때 시간이 새벽 6시 였던것 같은데..
자... 시작해 볼까요?
기념 사진 부터~
항상 엄청 궁금 했던 킹카메하메하 호텔 바로앞 바다 입니다.
과연 새벽엔 어떨까요?
서로 서로 찍어주고.. ^^
해는 분명히 떴는데, 아직 완전히 밝지는 않아요.
어유... 깊은곳 까지 왔습니다.
사진으로 깊이가 느껴 지나요?
아무래도 나는 잠수 해서 스노쿨링할 정도 실력이 아니라 물위에서 겉돌다 보니
물고기들이 다 멀리 보이네요.
여기 여기..
검은 물고기떼!!
물고기 완전 많은데.. 빛이 많이 없어서 사진이.. 이모냥..
우리 남편이 있었으면 잘 찍었을 텐데...
핑계.. 변명...
노랑 트럼프 피쉬도 보이구요..
물에 동동 떠서 서로 인증샷을 찍어 보는데..
더 멀리는 무서워서 못 나가겠어요.
혹시라도 상어 나오면 어떡해요.. >.<
이제는 돌아 가는길..
아무래도 얕은곳에서나 물고기를 가까이 찍을수가 있네요.
만만한게 옐로탱!
이렇게 카누 타는 사람들..
그 사진이 그사진 같지만..
그래도, 인증샷 남겨 줘야죠..
바닷물에 망가진 얼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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