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카메하메하 비치는 주차가 조금 곤란해요.
여기 호텔에 지내면야 문제가 없지만..
그냥 비치를 이용 하려면 무료 주차장이 있긴 한데 좀 거리가 있어서..
남편들이 차를 가지고 올 동안 나머지 식구들은 기다립니다.
동생네차 먼저 오고..
이 파도가 왠일이래요?
잠에서 아직 덜 깼어요..
다시 콘도로 갑니다.
이 길도 오늘이 마지막 이라고 생각하니
아쉬워서 괜히 막 찍어댐..
달리는 차에서 너무 막 찍었더니 구도가 이 모냥..
괜히 카할루 비치도 들렀어요.
여긴 파도가 많이 치는지? 궁금증에...
사진엔 잔잔해 보이는데..
보통때 보다는 파도가 거칠었어요.
콘도에 돌아 오자 마자 남편은 콘도 사진을 찍었더라구요..
엄청나게 컸던 우리 화장실.. (보이는 것이 반)
짜 짠~~~~
치킨 타임~~
이 치킨은 동생이 어디 맛집 이라고 찾아 가서 사가지고 온건데..
이름을 까먹었어요.
양이 어마 어마 했어요..
너무 양이 많아서 먹다가 질렸었는지.. 어디 였는지 알고 싶지 않은곳.. 하하..
치킨은 Broke Da Mouth 로 가세요..
남은 맥주 다 마셔 마셔!
장난 꾸러기 모쉐는 누미 티비 옆에서 훔쳐 볼때 젤 얌전해요.. ㅎㅎ
둘이 계단 난간 붙잡고 뭐하나 했더니만..
멀리서 티비 보고 있었음..
이 이후는 남편과 저는 짐싼다고 정신 없음..
아래층 윗충을 같이 올라 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놀던 아이들..
짐을 집중해서 쌀수가 없어요.. >.<
할아버지 할머니가 놀아 주심..
지금 아침 바람 찬바람에.... 중..
저녁 쯔음에..
부모님 께서 남편 가릭새우 사다 주자고 ( 남편이 젤 좋아하는 메뉴) 해서
L&L 에 왔습니다.
공연이 없어서 넓은 광장에서 마구 뛰어다님.
할머니 할아버지 사이에서 수줍은척 하는..
우리가족이 두번 이나 묵었던 콘도...
추억의 장소~
굳바이 가릭 새우...
마지막으로 할아버지와 즐거운 시간..
항상 다 가지고 갈수는 없는법..
짐이 터져버리기 직전.. ㅎㅎㅎ
아빠가 다시는 스노쿨링 안해도 된다고 하시면서
아빠 오리발과 마스크를
그냥 콘도에 두고 가기로 합니다.
아까비~
콘도에 있는데 모르고 사놓고 리턴할 시간이 없어서 이것도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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