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필드 하이웨이를 벗어나서 우리는 Yoho 국립공원 으로 향하기로 합니다.
길에 차가 마구 세워져 있으면 이유 없이 무조건 세우기..
아니나 다를까 길 바로 건너편에 곰돌이가 나타 났습니다.
새끼 흑곰 같은데 혼자서 놀고 있네요.
갈길이 너무 바빠서 곰돌이도 안녕!
요호 국립공원 들어 서면서 젤 먼저 들른 곳은. 바로 이곳..
옛날에 철도길을 뚫기 위해 수많은 중국 사람을 데려다 썼다고 하는데..
어마 어마한 록키산을 뚫고 터널을 만드느라 얼마나 고생 했을까요?
주차장 쓰레기통에 그려놓은 이상한 그림.. 도대체 누가 이런짓을?
원래는 타카카 폭포를 가고 싶었으나.. 시간상 모두 생략 하고
에머랄드 호수로 향합니다.
끝없는 기차..
에머랄드 호수
이름 처럼 에머랄드색의 아름답고 고요한.. 호수 입니다.
우리 엄마가 젤 좋아 하는..
늙어서 이런곳에 요양오면 참.. 좋겠죠? 저는 그래도 하와이로 갈래요.. ㅋㅋ
조그만 카페에서 커피 한잔씩 시켜서 출발 합니다. (나만 빼구.. ㅜ.ㅜ)
'하와이 알고난후 여행 > 2011년 9월 캐나다(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밥데리고 캐나다 가기3 - 모레인 레이크 & 저녁식사 (0) | 2012.03.28 |
---|---|
밥데리고 캐나다 가기3 - 레이크 루이즈 (0) | 2012.03.27 |
밥데리고 캐나다 가기3- 보우,페토호수 와 점심식사(Bow Lake ,Peyto lake & lunch) (0) | 2011.12.26 |
밥데리고 캐나다 가기3- Fox 체크아웃 & 까마귀발 빙하 (Crowfoot Glacier) (0) | 2011.12.26 |
밥데리고 캐나다 가기2- 밴프거리 산책 (0) | 2011.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