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가 너무 좋아

2010년 5월 12일 오늘은 오아후를 떠나는날.. 우리는 이번 여행을 3막으로 나눴는데, 1막이 끝난겁니다. 정신없이 가버린 4박5일.. 체크아웃 하기전에 아침에 다이아몬드 해드 하이킹을 하고 싶었는데.. 밥한테 물어보니 짐싸야 한다고 하네요.. (다이아몬드 해드가 뭔지 모르니까 무조건 싫..

보통 파라다이스코브를 예약하면 호텔앞에서 라이드가 있는데.. 우리는 렌트카가 있어서 일부러 표만 사고 직접 운전해서 가기로 합니다. 그런데.. 동쪽해안 일주 하면서 시간을 너무 잡아 버려서 고만 늦어 버립니다. 게다가 가는길은 어찌 그리 막히는 지요? 가는 차안에서 밥은 자기가..

2010년 5월 11일 아름다운 하와이의 아침 입니다. 방은 좀 어지럽지만.. ㅋㅋ 일단, 아침 식사 부터 하고 일정을 시작해야 겠죠. 엘리베이터 타는 곳에서 보이는 수영장 엘리베이터 안에서.. Mac 24/7 로 갑니다. 오늘은 안쪽에 자리가 있어서 앉아 봅니다. 모던한 스타일의 실내 구조.. 저는 항..

카약을 차에 싣고 나니 오후4시.. 반납시간은 6시 인데.. 그냥 가긴 아깝습니다. 그래서 카일루아 비치에 가기로 합니다. 시간이 많이 없으니까 수영은 딱 30분만 하기.. ^^ 카일루아 비치는 주차장에서 이렇게 언덕을 올라가면 나옵니다. 카일루아 비치는 오전에 오는게 색깔이 더 이쁜것 같습니다. 이때..

카파파 아일랜드를 떠나서 다시 샌디바로 오는건 어렵지 않았습니다. 바람이 우리쪽으로 불어서.. 아주 쉽게.. 도착했습니다. 일단, 카약을 바위에 잘 묵어 둬야 겠죠. 원래 카약을 물에 띄워둔 채로 스노쿨링 하는건 불법입니다. 그래서 닻(앵커)을 빌렸죠. 요게 아주 무거워서 다루기가 힘들어서 가게..

2010년 5월10일 이날은 아침 7시반에 눈 딱 떴습니다. 카약을 타고 샌디바 (Sunken Island)를 가는 날이거든요.. 곧장 아침 먹으로 Mac24/7 으로 내려 옵니다. 아침 식사는 정해진 메뉴중에서 2가지를 고를수 있습니다. 오늘은 모먹을까? 나는 새로운 베이컨, 쏘세지오믈렛을 시켰는데.. 밥은 오늘도 맥대디 팬케..

쿠알로아 랜치에서 끝나고 나니 5시가 넘었는데, 옷 갈아 입고 꾸물대다 보니 5시 반 입니다. 아까 오는길에 모자섬이 보여서 가는길에 잠깐 들려볼려고 했는데.. 방향을 잘못들어 서서.. (그것도 한 15분 가다가 알았습니다.) 모자섬 끝자락도 못보고 다시 노스쇼어로 가게 됩니다. 그렇다면? 선셋비치를..

우리는 ATV 라이드를 하와이 떠나기 하루전날 예약 했습니다. 막판에 벼락치기로.. ㅋㅋ 이 멋진 쿠알로아 랜치를 따루 갈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알아보다가 이곳이 개인 사유라, 그냥 들어가서 사진만 찍고 올수 없다고 하네요. 여러가지 액티비티가 있는데.. 그중에 가장 재미 있다는 ATV 라이드로 결..

이제 노스쇼어로 갑니다. 할레이바 마을에 볼게 많다고 어디서 들은것 같은데.. 막상 지나 가니 꼭 망해 가는 동네 같습니다. 갈길이 바쁘니 거북이 많이 나온다는 라니아케아 비치를 가야 하는데.. 아.. 제가 제대로 공부를 안한것이 여기서 티가 딱 납니다. 네비에 치면 되겠지.. 하고 갔는데.. 당연히 ..

2009년 5월9일 아침 식사는 항상 Mac 24/7 저는 일정 짜기.. 소문 듣고 엄청나게 크다는 맥 대디 팬케익을 시켰더니.. 오마이갓.. 방석 3장 가지고 왔습니다. 이것 말고도 오믈렛까지 먹은 상태라.. 도저히.. 꾸물적 대다가 늦게서야 출발 합니다. 고민 하다가 돌플렌테이션 먼저 가기로 결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