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하와이 / 2011 빅아일랜드

5/17(화)- Pu'uhonua O Honaunau

밥부인 2011. 5. 31. 15:40

돌아오는 길에 오후 5시가 넘으니까 어김없이 비가 한번 뿌려줍니다. 

고맙게도 항상 일정 끝나고, 차안에 있을때 비가 왔습니다. 

6시가 넘을때쯤 마침 첫날 웨딩촬영 했던곳( Pu'uhonua O Honaunau) 을 지나 가게 되서 , 다시 들렀습니다.

원래 주차비 5불 내면 일주일 동안 이용 할수 있는데, 오후 5시가 넘으면 돈 안내도 된다고 했죠? ^^ 

이 사진은 인터넷에서 주서 온거예요.. 깜박 하고 입구에 싸인을 안 찍어서.. (아래) 


여하튼.. 들어 갑니다. 





아까 오전에 스노쿨링 했던 2스텝이  보입니다. ^^ (아래)








남편은 길게 휘어진 야자나무를 보더니 당장 달려가서 사진을 찍습니다. (아래)

요나무(화살표) 



        

  그러더니 요렇게.. (아래)



  아름다운 석양 



돌아 가려고 차를 탔는데, 도마뱀(게코)가 차 안에 들어와서 나갈때 까지 차문을 열고 기다렸습니다. 허허..



 가는 길에 햄버거로 젤 유명하다는 Annie's Burger  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마침 호텔로 가는길에 있어서.. 

시골 동네 같은데, 식당은 세련된 분위기 였어요.

개구리 소리가 아름답게 울리면서..

 




 South Point 다녀온 기념으로 South Point 버거를 시킵니다. (아래)


                                   도 특이하게 유리병에 담아주고.. (아래)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하긴.. 물놀이 하고 뭔들 맛이 없겠습니까?  그런데, 진짜 여기 강추 합니다.. 최고의 버거~

호텔로 돌아오니 9시가 조금 넘었는데.. 남편이 바에가서 칵테일 마시자고 꼬십니다.

피곤해 미치 겠는데.. 

내려가 보니 손님이 아무도 없음..

바텐더의 추천으로 Tropical Itch  마셨는데, 등 긁개를 넣어 줍니다. 하하. 

이거 맛있어서 남편은 두잔 마시고.. 

다음 날도 또 2잔 마셔서 등긁개만 몇개 가지고 옵니다. 

                                                                                            

 트로피칼 이치


                                                                                                

                                                         피곤한 나.. (아래)   


  호텔 방 키 


Good 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