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길에 오후 5시가 넘으니까 어김없이 비가 한번 뿌려줍니다.
고맙게도 항상 일정 끝나고, 차안에 있을때 비가 왔습니다.
6시가 넘을때쯤 마침 첫날 웨딩촬영 했던곳( Pu'uhonua O Honaunau) 을 지나 가게 되서 , 다시 들렀습니다.
원래 주차비 5불 내면 일주일 동안 이용 할수 있는데, 오후 5시가 넘으면 돈 안내도 된다고 했죠? ^^
이 사진은 인터넷에서 주서 온거예요.. 깜박 하고 입구에 싸인을 안 찍어서.. (아래)
여하튼.. 들어 갑니다.
아까 오전에 스노쿨링 했던 2스텝이 보입니다. ^^ (아래)
남편은 길게 휘어진 야자나무를 보더니 당장 달려가서 사진을 찍습니다. (아래)
요나무(화살표)
그러더니 요렇게.. (아래)
아름다운 석양
돌아 가려고 차를 탔는데, 도마뱀(게코)가 차 안에 들어와서 나갈때 까지 차문을 열고 기다렸습니다. 허허..
가는 길에 햄버거로 젤 유명하다는 Annie's Burger 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마침 호텔로 가는길에 있어서..
시골 동네 같은데, 식당은 세련된 분위기 였어요.
개구리 소리가 아름답게 울리면서..
South Point 다녀온 기념으로 South Point 버거를 시킵니다. (아래)
빌도 특이하게 유리병에 담아주고.. (아래)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하긴.. 물놀이 하고 뭔들 맛이 없겠습니까? 그런데, 진짜 여기 강추 합니다.. 최고의 버거~
호텔로 돌아오니 9시가 조금 넘었는데.. 남편이 바에가서 칵테일 마시자고 꼬십니다.
피곤해 미치 겠는데..
내려가 보니 손님이 아무도 없음..
바텐더의 추천으로 Tropical Itch 마셨는데, 등 긁개를 넣어 줍니다. 하하.
이거 맛있어서 남편은 두잔 마시고..
다음 날도 또 2잔 마셔서 등긁개만 몇개 가지고 옵니다.
트로피칼 이치
피곤한 나.. (아래)
호텔 방 키
Good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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