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년 5월27일 수요일
이 부부는 항상 새벽 부터 아침 담당... ㅎㅎ
베이컨 지글 지글..
아이들도 같이 놀아요..
체 리~~~~~~~~
오늘은 물놀이를 안하고
코나타운 나가서 쉬엄쉬엄.. 놀다가 나중에 도토루 농장가는게 계획이랍니다.
벨라님이 한국에서 이렇게 이뿐 옷을 엄마 통해 보내주셨어요.
누미옷만 챙기느라 정말 정신 없어서 내옷 살 시간도 없는데..
어떻게 알고.. ㅜ.ㅜ
아끼고 아끼다가 오늘 꺼내 입었어요.
제가 오죽하면 몇년만에 셀카 까지..
우리남편은 누미 찍느라 정신 없고..
이제 내 사진은 내가 알아서 찍어야 함.. ㅜ.ㅜ
아래서도 찍고..
위에서도 찍고..
준비하는 동안 누미는 침대에 누워서 티비 시청..
마우이칩 먹으면서...
드디어 출발~
까먹고 있던 전화기로 셀프 카메라...
아우... 재밌어..
절대 지나칠수 없는..
코나 타운의 명물.. ㅋㅋㅋㅋㅋ
앞모습, 옆모습, 뒷모습.. 사진 찍느라 정신 없는 남편..
그러고 보니 이때 유난히 누미가 이렇게 손을 모으고 공주 포즈를 했었네요.
잠비 표정도 많이 했죠..
이건 정말 무섭다...
또 공주..
여기서도 공주.. ㅎㅎ
우리 아빠랑 같이 가면 항상 제 기저귀 가방을 들어 주셨어요..
아빠... ㅜ.ㅜ
여기만 오면 나를 놀라게 만드는 누미의 기억력...
아이스크림집 부터 들어 갑니다.
수요일은 크루즈 들어 오는날..
제 팔뚝... 이거 카메라 각도 땜에 그런거라구 믿고 싶어요... ㅋㅋㅋㅋ
동생은 길 건너 도넛 샵에서 페이스트리 몇개를 샀는데 무지 맛있었어요..
가게 이름도 몰라..>.<
아이스크림에 도넛에.. 신났다.. 신났어.. ㅋㅋㅋ
누미는 아빠 보다 엉클 까이 까이 한테 더 잘 안겨요. ^ ^
혼자 덜렁 남겨진 남편.. ㅋㅋ
내가.... 사진 한장 찍어 줄께...
한장 찍어 주고 나도 찍어 달라고 부탁함.. ㅋㅋㅋ
저... 멋좀 냈어요..
얻어 입은 옷으로.. ㅎㅎ 벨라님 감사..
파도가 정말 시원하게 치더라구요..
자세히 물을 보고 있으면 물고기들이 펄떡 펄떡 점프도 하고..
아주 재미 있어요.
이제 공놀이 시간~
미래의 차순이..
또 공주..
자.. 타임 아웃!!
우리 제부가요.. 간식을 참 좋아 해요..
갑자기 없어 져서 누미가 어찌나 까이 까이를 찾는지...
알고 보니 여기에 있더라는..
보니까 남편과 제가 같은 꽃을 각각 사진 찍었더라구요..
우리 부부 한테 찍힌 바로 이꽃..
엄마.. 드러 누우셨죠.. ㅎㅎ
게들이 데이트 하나 봐요.
애가 정말 주체 할수 없을 정도로 뛰어 다녀서 유모차에 묵어 버렸어요.
정말 물속으로 점프 할 기세..
그리고 사실.. 낮잠시간이 온것 같아요.
애 엄마는 알죠.. 유난히 난리를 치면 잠들기 직전 이라는 것을... ㅋㅋ
엄마랑 아빠랑 번갈아 가면서 밀기..
또 공주?
자기가 운전 한다고 한바탕 난리를 치시고..
아니나 다를까 오는길 부터 잠이 들어 버린 잠자는 누미 공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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