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알고난후 여행 /2013년 4월 라스베가스

Vegas Baby!--4. 체크아웃

밥부인 2013. 5. 22. 01:50

2013년 5월1일(수요일)

별로 한것도 없는것 같은데.. 벌써 떠나는 날이네요.



누미는 그동안 이 방에 익숙해 졌다고,  여기저기 돌아 다니고 막 뒤지고.. 





오늘 아침은 누미 생일 케익 입니다.

접시가 없어서 신문지 깔아놓고. ㅋㅋ 



치즈케익 팩토리 쵸콜렛무스 치즈 케익 입니다.

하와이 카페에서 맨날 회원님들이 아침으로 치즈케익 드실때, 궁금했는데.. ㅋㅋ

스타벅스 커피와 같이 먹으니 살살 녹네요.



장식했던 것들을 띠고..



집에 가져가서 다시 쓰려고 했지만.. 마지막 Y 가 찢어 졌어요..  >.<

그냥 버리고 옵니다.



옛날에 누미 생기기도 전에 사두었던 심슨가족의 메기가 

그려져 있는 원지를 오늘 첨으로 입혔습니다.






여긴 시어머니가 지내셨던 방이예요.



미라지 화산이 바로 앞에서 보이는 아주 멋진뷰의 방인데..

이렇게 자세히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광고망 땜에 모기장 처럼 사진이 나옵니다.

쳇..흥5



이제 가면 언제 팬트하우스에서 지내 볼까요?




여긴 우리방..

우리가 있는 동안 비틀즈 러브쇼 광고를 새로 붙였어요.

첫날은 얼굴 한명밖에 없더니 오늘은 비틀즈 멤버 얼굴이 거의다 완성 됬네요.



이건 바에 있는 장식 이예요.

 술을 마시진 않았지만, 누미 아침 준비하고 그럴때 요긴하게 사용했답니다.



짐 정리 해야 하는데,  잠이 들었네요. 



방을 떠나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한일은 누미 기저귀 가는 거예요.



아빠가 사준 고양이 인형을 너무 좋아해요.





풍선은 모조리 터트리고, 딱 2개만 가져갑니다.

결국 주차장에서 바람에 날라가 버렸지만.. 



체크아웃 하고 떠나기 전에 기념 사진..






짧지만, 기억에 남을 거예요.





MGM 사자 입니다.



에스컬리버 호텔..



누미랑 Luxor 스핑크스랑 사진찍어 주고 싶었는데.. 

갑자기 아쉬움이..




사촌 언니에게 생일 선물 받은 전화기에 몰두하고 있는 누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