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알고난후 여행 /2013년 4월 라스베가스

Vegas Baby!--3.크레이빙스 저녁 & 생일파티

밥부인 2013. 5. 20. 15:07

매일 미라지 호텔 부페 크리이빙스에서 먹습니다.배째





 오늘은 시어머니가 구지 사시겠다고 하시면서 돈을 내십니다.

잘 먹겠습니당~ ^^





낮에 신었던 신발이 더러워 져서 빨고 말리느라 조금큰 신발을 신겼는데..

걷다가 자꾸 벗어지니까 결국엔 맨발로 걸어 다닙니다.  >.< 

신발이 꼭 얼굴 같아요. 




기둥에 비친 누미..Hi














점점 배가 불러 지니까 온몸을 뒤틀고 가만히 있질 않습니다.



도대체 식사 하는데 이게 무슨 자세 입니까? ??





아주 불량한 모습..








그냥 맨발로 걸어 다닙니다..






 이제 저녁먹고 돌아와서 본격적으로 생일파티를 합니다.

말이 파티지, 사실 사진만 찍었어요.. >.<

케익


아까 사가지고온 쵸콜렛 무스 치즈케익

사실 누미는 유제품 알러지가 있어서 치즈케익 먹지도 못하는데..



 초에 불을 켜고 사진을 찍는데,

머.. 아기와 사진찍어 본 사람은 알꺼예요.

수십장 중에 딱 하나 건졌습니다.





모처럼 카메라를 쳐다보는 누미.. 그러나 절대 웃지 않네요.. 





 요것이 바로 모두다 카메라 보고 웃는 사진 입니다.(아래)



초에 불을 끄자마자 누미가 케익 앞으로 다가 가더니..











뒤늦게 상황 파악을한 저는 휴지 가지러 부엌으로 달려가고..헉4



휴지를 가져 왔을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no2

벌써 케익크림이 입에 들어 갔어요.. >.<

혹시나 치즈케익이라 알레르기 반응 날까봐 걱정 했으나,

다행히 아무일 없었습니다. 휴우~
























모든지 귀로 가져가서 " 와와 " <-- 여보세요! 하는 누미.우하하











happy-birthday사랑하는 내딸 누미야..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 

한국에서 쁜옷 보내주신 럽페어님께도 고마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