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회사 파티

2010년 심슨 프리미어 파티

밥부인 2012. 7. 14. 05:22

2010년 9월 26일(Sunday)

항상 프리미어 파티는 11월 첫째주 일요일에 있었는데.. 올해는 황당하게 갑자기 9월에 한다는 공고가 났습니다.

오마나..

남편이 마침 1주일 동안 시어머니 보러 가려고 비행기표 다 끊어 놓았는데.. 

어흑.. 파티를 혼자 갈생각 하니 너무너무 슬픕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안가기엔 너무 아까운 파티..

친한친구 리사가 남편과 함께 집으로 와서 저를 픽업해서 같이 파티에 갔습니다.

고마운 친구..


이번 파티는 유니버살 스튜디오 에서 했습니다.

유니버살 스튜디오에 놀러온 사람들은 다들 집으로 가는데, 우리는 파티하러 들어갑니다. ㅋㅋ


심슨 라이드 앞에 광장에 큰 스크린을 설치해 놓았습니다.













오픈바.. (술 잘먹는 사람들은 이날 완전 신나죠..)



도박장.. ㅋㅋ(입구에서 한사람당 몇개씩 칩을 나누어 줍니다)




심슨 라이드 줄서서 기다리는 내부(아래)








 라이드 타면 끝부분에 자동으로 사진이 찍힙니다.

나와서 이메일 주소를 치면 사진을 보내 줍니다.





그린 스크린..



다들 같이온 사람들과 사진찍는데.. 

저는 밥이 없으니 혼자..ㅜ.ㅜ












밥과 젤 친한 친구 Rob 의 가족.

제 결혼식에 플라워걸을 했던 Amber Angelina 입니다.



 끝나고 선물로 이렇게 유리잔 세트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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