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2일 (Sunday)
올해 프리미어 파티는 심슨 라이드가 오픈한 이후 첨으로 유니버살 스튜디오에서 했습니다.
유니버살 스튜디오 오프닝 파티에는 직접 일한 사람만 초대 되었는데,
이번에는 회사 전체 심슨에서 일하는 사람이면 다 초대 되어서 모두들 신이 났었죠.
특별히 오늘 프리미어쇼는 밥이 감독한 쇼여서 더 의미가 있었어요.
물론 저도 밥과 같은 팀에서 일했구요.
원래 파티에는 게스트로 단 한명만 초대할수 있는데,
마침 밥의 누나네 가족이 캘리포니아에 여행을 와서, 가족 모두 4명을 초대 합니다.
회사에서 특별히 (밥이 감독한 쇼 프리미어 파티 이기 때문) 양해를 해 주었습니다.
밥의 누나와 조카들..
밥이 심슨에서 20년이 넘게 일을 했는데, 밥 누나 가족도 파티는 이번이 첨 이랍니다. (동부에 사시니까..)
쇼가 시작하기 전에 밥이 대표로 스피치 합니다 ..
이제 쇼는 끝나고 심슨 라이드도 타고 즐겁게 노는 시간 입니다.
아참! 저는 마침 저의 사촌동생 중에 한명이 유학을 와 있어서 초대 했습니다.
사촌동생과 친구까지 (밥의 빽으로..) 같이 초대 했죠.
왼쪽이 제 사촌 입니다. ^^ (우리 셋째 작은 아버지 딸..)
제가 초등학교 5학년때 태어났던 동생이 완전 어른이 됬어요.
완전 심각한.. 밥.
밥 누나 가족은 심슨 라이드 재밌다고 수십번을 타러 갔는데..
저는 지쳐서 그냥 기다립니다.
기다리는 동안 혼자 사진찍고..
부부애를 자랑하는 리사 커플..
머.. 밥도 저를 사랑 했으니까 결혼 했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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