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도착 했습니다.
화산 공원 쪽으로 오니 날씨가 선선합니다. 그리고 아주 조용~ 하네요.
우리가 3일동안 있을 곳은 Kilauea Lodge 입니다.
이곳 레스토랑은 빅아일랜드에서 최고의 레스토랑중에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녁 7시반으로 디너 예약을 미리 해놓았는데, 너무 배가 고파서 6시반으로 바꿉니다. (예약필수 특히 주말.. )
레스토랑으로 들어가서 방키를 받습니다..
잠깐 차 세워놓은 사이에 산장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우리차 위에서 쉬고 있네요.. 허허.
우리가 머물곳은 바로 여기
정말 내맘에 꼬-옥 드는 방입니다.
보이는것 보다 아주 넓고, 들어오는 현관도 따로 있구요.. 화장실도 넓구요.. 특히 타올 Warmer 가 있어서 샤워하고 따뜻하게 몸을 닦을 수도 있어요. 수영복 말리기도 좋고.. ^^
사진을 찍는다.. 하다가 까먹고 그냥 왔는데, 방마다 생수물(큰통) 까지 있었어요.
우리는 계단 올라 다니기 싫어서 1층 방을 예약 했습니다.
화장실 일부(아래)
여기는 Common Room 이라고 하는데 3일 있는동안 아무도 없더라구요.. 조~용..
마루쪽으로 나가서 오솔길 따라 조금만 가면 자꾸지가 있어요.
차의 미러로 거울놀이
아침에 베이컨 엄청나게 먹고 점심은 간식으로 떼워서 엄청 배고픕니다.
저녁 먹으로 고고~
식당은 하와이언 음악만 아니였으면, 무슨 산장에 온듯한 기분 이예요.
아늑하고.. 분위기 최고~
어제 Big Island Grill 에서 실망했던 저녁.. 오늘은 기대 만빵 입니다.
와인도 시키고~
또 사진놀이~
밥은 Surf & Turf 나는.. 이름 까먹었는데.. Seafood Pasta..
맛은? 최고였습니다.. 쩝..
디저트도 시키고~
이번 여행에서 최고로 비싼 저녁.. 팁까지 해서 $135 ...
밥은 나무잎 밑으로 들어가더니
작품사진 찍었습니다.
자쿠지는 밤 9시까지만 하는데
방에 돌아오니 8시15분..
당장 자쿠지로 갑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밤에 따뜻한 물에 몸을 담구니 녹아 내릴듯한 기분..
벌레소리, 개구리소리 들리구요.. 피곤이 확 풀리는 운치 있는 시간~
잠깐 잠이든 나.. (아래)
귀여운 우리방 열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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