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트로피칼 보타니칼 가든을 갑니다.
나하하.. 남편이 꽃사진 찍는걸 좋아해서.. ^^ 나도 나이가 들은 건지.. 왠지 여기가 땡기 더라구요.
가는 방법은 힐로에서 북쪽으로 가다가 마일마커 7마일이 넘으면 샛길이 나오는데 거기서 꺾으시면 되요..
도착해서 안으로 들어가서 표를 사고 (성인- 15불), 모기약 티슈 2개 사고.. (1개에 1불 얼마 ?)
그러고 나니 갑자기 비가 마구 쏟아 집니다. 뭐니?
그치겠지.. 하면서 비지터 센터 안에 상점도 보면서 기다렸는데, 이거뭐 그칠 기색이 없네요.
에혀..
마침 거기서 무료로 우산을 빌려 줍니다. (항상 있는일 인가 봅니다)
이미 표는 샀으니 우산 들고 들어 가기로 합니다.
일단 장비 부터 잘 챙기구요..
들어 가자마자 완전 정글 입니다.
폭포도 나오구요.. (아래)
이렇게 조각을 하고 있는 사람도 있구요..
난꽃 가든에 오니 이미 비가 그쳤습니다.. 그럴줄 알았지.. ^^
난꽃을 관찰하는 포토크래퍼 밥..
밥의 난꽃의 세계 입니다.
그냥 그저 그런 꽃도 밥이 찍고나니..
왠지 작품이 되는 것만 같은..
꽃때문에 뒤로 밀려난 와이프..
졸라야 한장더 겨우 찍어주는..
그리고는 다시 꽃..
참 이상하게 생긴 아이.. (아래)
고사리 같이 생긴 엄청 큰 나무.. 참 신기합니다.
괜히 셀카 한번 해보고 ^^
조금 가면 멋진 바다도 보입니다. 이곳은 Onomea Bay 입니다.
나는 그냥 무비 찍습니다.. 사진은 포기..
거북이 포인트 인데, 거북이 어디 갔나?
다시 정글 속으로 들어 갑니다.
나도 멋지게 찍어 볼려고 노력 했는데.. 그럭저럭.. ^^
사진으로 표현 안돼는 엄청 큰 나무 뿌래기 (아래)
귀여운 베이비 파인애플~
지도에 나온 곳은 다 가봤습니다.
오마이갓..! 2시간이면 충분하다구요? 노노.. 지금 시각 2시반.. 3시간 있었습니다.
나가는길..
앗! 바나나... (아래)
비가 와서 그냥 지나쳤던 입구에 있던 종~ (위)
주인 아저씨 일까요?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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