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가 좀 넘어서 체크아웃 합니다.
이제 카메라 반납하러 다시 코나타운 가야 합니다. (호텔에서 10분 정도 밖에 안걸림)
다행히 카메라 고장 안내서 26불 어쩌구 나왔습니다.
정들었던 호텔..
카메라 반납하고 (아래)
이제 드뎌 Volcano (화산 공원) 로 출발~!
제일 먼저 들린곳이 어디냐구요? 아침에 갔었던 앤틱스토어 입니다.
하하.. 이번엔 사진찍으려구 들른게 아니구요, 아침에 간판에 아이스크림 이라고 써 있던걸 기억하고 간거죠.ㅋㅋ
앤틱과 아이스크림이라...
과연 아이스크림을 팔까요?
안으로 들어가 보니 잡동사니 많습니다.
대충 내부(아래)
가게 안쪽으로 깊숙히 들어가면 정말 아이스크림을 팝니다.
밥은 2스쿱,나는 한스쿱 ... 10불 냈습니다. (1불은 팁.. ^^)
정말 맛있었습니다. 강추~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구경 하고 사진한장 더 찍습니다. (아래)
이제 다음은? 2스텝 가기전에 들렀던 카페에서 커피랑 간식을 삽니다.(단골 입니다.. ^^)
이 카페 작지만, 테이블 마다 이쁘게 센터피스가 있구요.. 무엇 보다도 커피맛이 좋아요.
웃기는 파인애플 형제 (아래)
자.. 여기서 일정엔 없었던 곳을 갑니다.
Painted Church 입니다.
여기는 이름만 들어 봤는데.. 어떤곳인지 호기심 발동.. 바로 2스텝 가는길에 있습니다.
교회에 들어가니 경건하게 감사 기도 드렸습니다.. 하와이 오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구..
우리 남편은 무슨 기도를 하고 있는 걸까요? ^^
교회안에 있던 그림들.. (아래)
교회를 둘러보고 나와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 하고 있는데, 밥이 교회 안에서 안나옵니다.
기도를 하나?
하고 기다립니다.
30분 지납니다. 아니 이남자가?
찾으러 들어가보니...
남편 말로는 시작은 창문에서.. 그냥 창문일 뿐인데..
남편이 꽂혔던 문제의 주인공은...
거미 였슴다...
거미사진을 3장을 넣은 이유는, 20개도 넘는것 중에 겨우 골랐기 때문이죠..
밥이 꽂히면 찍히는 겁니다..
나도 기다리는 동안 괜히 찍어본 사진들..(아래)
기념사진 하나씩 찍고 출발~
희한한 건물만 보면 차세우는 밥..
알수 없는 건물(아래)
이제 정말 가는 겁니다~
무지개 보이세요? (아래)
사우스포인트 보입니다.. 그냥 패수~
쭉쭉 가다보니 Punalu'u 라는 블랙샌드 비치와 가까운 동네가 나옵니다.
집 지붕위에 거북이 그림 보세요. (아래)
Punalu'u 블랙샌드 비치
오호.. 거북이가 그렇게 많다는... 블랙샌드비치..
*잠깐* 사진이 흐리흐리 한것은 제 오래된 디카구요, 선명한 것은 남편의 DSLR 입니다. 너무 차이나서.. 원...
유명한 싸인이죠? ㅋㅋ (아래)
내가 그때 손가락으로 뭘 가르키고 있었는지 기억이 안남( 아래)
아무리 찾아봐도 거북이가 안보입니다.
혹시나 물속에 있나 서성대다가 파도에 맞아 옷 젖어 버리고..
거북이 블랙 비치에서 거북이를 못보다니.. 그러나... 여기 다시 와서 수영할겁니다.
파도를 보더니 밥은 쉽지 않을텐데 하지만..
작은 상점이 있구요, 여기서 기념품과 목걸이.. 그런거 팝니다.
이제 다시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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