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몸도 녹였으니.. 다시 걸어가 봅니다.
무시 무시한 크리스마스 라이트
어제 밤에 다 왔었던 곳이죠..
락카펠라센터에는 오늘도 여전히 사람이 많습니다.
여기서 프로포즈 할때는요, 갑자기 스케이트 타는 사람들이 없어져요..
아마도 일하는 사람들이 몰래 나가라고 얘기 하는건지..?
그리고 오로지 2명만(커플) 남습니다.
그리고, 남자가 무릎을 꿇으면서 반지를 주면 위에서 구경하던 사람들이 환호성과 함께 박수를 치는 거죠.
3년전에 첨 와서 봤을때는 너무 감동 적이어서 막 눈물을 흘렸다는..
어제 갔었던 가게 가서 요거 2개 삽니다.
이건 디스플레이 사진 찍은거구요, 여러가지 색깔이 있어요. 하나는 이모님, 하나는 시어머니꺼.. ^^
여기까지 걷다보니 너무 다리가 아파서 도저히 다시 Path 정거장 까지 못 걷겠는거예요.
그래서 택시!
뉴욕택시 안 입니다. ^^
근데, 갑자기 화장실이 가고 싶은거예요.
그랬더니 밥은 또 Irish Pub에 가자고.. 에혀..
그래서 화장실도 가고 또 아이리쉬 커피를 마셨습니다.
도대체.. 몇번을?
이제 Path 를 타고 다시 Newark 로 가야합니다.
저 어딨게요? ㅋㅋ(아래)
갈때는 저널 스퀘어에서 갈아 탑니다.
저 밑에 아저씨 완전 화났나봐요.
드뎌 Westfield 에 도착 했습니다.
이렇게 2층 짜리 기차 입니다.
아직 시어머니가 안나 오셨네요.
뉴욕의 츄리에 비하면 좀 초라해도.. 그래도 크리스마스 츄리..
5분 기다렸더니 시어머니 나오셨습니다.
이날 저녁에 가족과 쿠키 만들기를 했습니다. 궁금 하시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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