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시댁)/2010 뉴욕

짧은 뉴욕 나들이.. 타임 스퀘어

밥부인 2011. 7. 28. 13:54

추운데 돌아 다니다가 방으로 들어오니 신납니다.

창문으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보여요. 



해가 지고 있어서 핑크빛 입니다. 


아항.. 저기 Macy's 끝자락이 보입니다. 


누워서 티비보고 놀다 보니 어느덧 밤이 되고.. 배가 고픕니다.  


중 무장 하고 나갑니다.

 호텔에서 나오면 바로 Macy's 백화점이 나옵니다. 

어휴.. 작년에 괜히 이백화점 안에 들어가 봤다가 사람이 미어 터져서 죽는줄 알았어요.

겉으로 보면 그냥 시골 백화점 같은데 아마 역사가 깊어서 유명한거 겠죠? 

이번엔 그냥 겉에서만 사진찍고.. 




누가 여기서 교통사고로 죽었다고 써있어요..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건가? 


길 중간을 막아놓고 이런 차들이 세워져 있더라구요.. 밥이 그냥 지나치지 않죠.. 


쫌 걸어 가다 보니 타임스퀘어가 나옵니다. 


어우.. 징그러운 스폰지밥..  어쩌라구? 


이 모든 전광판들이 계속 색깔이 바뀝니다. 

내가 시간좀 많고 그러면 Gif 파일로 만들어서 번쩍번쩍 올리고 싶지만.. 바쁜 관계로.. 변명 변명.. 




 미국 국기 네온사인 


 셀프 무비 카메라 찍다가 ... 


딱 걸렸습니다. ㅋㅋ


저기 밑에 서울도 보이고.. 


 사람, 사람, 사람들좀 보세요.. 

가만히 귀를 기울여 보면 이 사람들이 영어말고  모르는 나라말 마구마구 하더라구요.

이 추운 겨울밤에 돌아 댕기는 사람이 다 관광객이죠 뭐.. 





 같은 장소에 가만히 서있서도 배경이 계속 바뀝니다. 





열심히 사진찍는 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