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하와이 /2015 다시 이루어진 꿈의 가족여행

다시 이루어진 꿈의 가족여행 - 세쨋날 오전 아침 부페 & 수영장

밥부인 2015. 6. 18. 14:39

2015년 5월 22일 (금요일)


전날 버바검프에서 가지고온 키즈밀 보트.. 

가지고 있는 공주들이 모두 배에 탈수 있어요..  ^^



이날 아침은 일어나서 느긋 하게 방에서 놀았습니다.

아무래도 부모님 께서 시차 때문에 주무실것 같아서요.



누미는 하와이만 오면 마우이 스타일 칩이 주식 입니다.



아빠랑 딸이랑 



8시쯤에 부모님 깨워서 아침 먹으러 갑니다.



누미는 할머니 핸드폰으로 사진 보면서 좋아 하고 있음..




베이 타워에서 식당 까지는 정말 코앞 이예요..




역광 땜에 어둡게 나왔는데 누미가 이렇게 사진찍는다고 포즈 잡는게 흔하지 않기 때문에... 

올려 봅니다.



등받이가 높은 의자가 있는 자리를 고릅니다.






쥬스만 3잔을 연속으로 원샷 하고 있는 누미..





누미 아침 먹는 모습을 찍기 위해 카메라 세팅해논 남편..





쥬스에 우유에..



소리를 여기에 올릴수가 있다면..



뽀글 뽀글..



뿌글 뿌글..






장난치기 시작 하면 끝도 없어요..



빨대로 피리 불기..






아침 식사를 마친후..

저와 누미는 수영장으로 곧장 고고..



수영복 갈아 입으러 화장실에 들렀는데, 거울 보고 좋아 하는 누미..










저는 방을 나올때 이미 짐을 다 싸고 나왔습니다. 

그러나... 좀 많이 느린 남편은 체크아웃 하기전에 짐을 싸기 위해 방으로 다시 갑니다.

그러더니 이런 사진을 찍었더군뇨.



다음에 호텔에 좀 오래 머물면 저 의자에 앉아서 파도를 음미 하고 싶어요..



한편 저는 누미와 단 둘이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이날.. 누미는 어린이 풀장에서 몰래 장난감을 어른 풀장으로 집어 던지는 장난을 함... 

자기는 너무 즐거워 하는데... 

난 그거 집으러 이 풀장에서 저풀장으로 왔다 갔다...

no2




지금 저 몰래 장난감을 구멍 사이로 던지려고 베시시 눈치 보면서 웃고 있는...

바로 이표정.. 

헉4



한두 번도 아니고.. 이제 손으로 막아 봅니다.



그럴 수록 더 신나 하는 누미.. 




한시간 정도 놀고 나더니 스스로 이렇게 누워서 잠이 드네요..

이게 왠일? 

(모자와 담요는 할머니가 덮어주심) 



 엄마보고 누미 보라고 하고

저와 아빠는 방으로 돌아 가서 짐을 몇개는 차에 싣고, 몇개는 체크아웃 하면서 벨 데스크에 맏깁니다.

이유는.. 전날밤에 차를 풀 사이즈로 바꿨는데 여기에 짐이 다 안들어 가거든요..


마지막 나오기 전에 찍은 방 모습입니다.



파킹랏 에서 본 특이한 집차..





그리고, 다시 수영장으로 돌아와서 우리는 칵테일을 시킵니다.



사진 부터 찍자~ 






누미 간식으로 새들을 꼬시려던 아빠.. ㅎㅎ





어제의 피로가 좀 쌓였나?  너무 잘 자네요..




콘도 체크인 시간이 3시라서 칵테일 마시면서 파도 구경 하면서 기다려 봅니다.







콘도에 전화해 보니 일찍 와도 된다고 하네요..

누미는 자고 있지만..



자는 아이를 안고 ~

호텔을 떠납니다.

대략 1시반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