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알고난후 여행 /2010년10월 라스베가스

10월2일(토)- Golden Nugget

밥부인 2011. 6. 25. 14:08

이때 우리가 왜 라스베가스를 가게 됬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이유 없음)

아무래도 5시간만 운전하면 갈수 있는 곳이라, 별 생각없이 툭 던진 말이 씨가되어... 또 3박 4일을 가게 된거죠.

라스베가스는 주중과 주말에 호텔가격이 엄청나게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토요일밤에  좀 싸게 묵을수 있는 호텔을 찾다가 발견한 호텔이  

Old Downtown 에 있는 Golden Nugget 호텔 입니다. 

베가스 많이 가봤지만, 항상 Strip 쪽만 다니다 보니 제대로 Old Downtown 을 구경을 못해보고.. 

이 호텔이 최근에 MGM 이 다시 사서 새로 호텔을 고치고, 상어와 함께 수영할수 있는 수영장이 있다는 정보를 알아내고.. 

그리고 세계에서 제일큰 골드너겟을 볼수 있다는 사실에 

하루밤은 이곳에서... 두근두근.. ^^


토요일 아침.. 떠나기전에  소나기가 한바탕  내립니다.

그러더니 다시 해가 쨍쨍..  



한 3분의 2 정도 갔을때 너무 배가 고파서 Baker 라는 곳에 들러서 

Bob's BigBoy 라는 유명한 햄버거집에 들려서 점심을 먹습니다.

나는 칠리 스파게티,밥은 햄버거와 어니언링.. 

나름 유명한 빅보이 마스코트 (아래)




아래 보이는 높이 세워져 있는 것이 온도계 입니다. 이날 몹시 더웠는데.. 아마 섭씨로 32도 정도 되는 건가요? 



이제 열심히 운전해서 도착 합니다.

중간에 자리 많은데, 꼭 텅텅빈 옥상에 주차하는 밥.. 




호텔 로비 입니다.(아래)


제일 싼방으로 예약 했습니다.  그래도 토욜이라 하루에 210불 (택스포함) 이네요.. 

야경이 보이는 방이라고 해서 기대 했더니만.. 이렇게 칙칙한.. 



그러나.. 

방은 이정도면 그럭저럭 충분하다고 생각..   만족 합니다. ^^



비록 하루만 있을 거지만, 옷도 정리 하고.. (아래)


우리 남편도 셀카짓 합니다. (아래)


꾸물 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빨리 수영하러 가야죠. 

잽싸게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수영장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