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점심 먹고 호텔로 들어오니 4시반..
누미 목욕 1시간... 나 샤워 5분..
벌써 나갈 시간..
엘리베이터 버튼은 누미가 항상 눌러줘야 합니다.
이제 곧 석양이 지려나 봅니다.
왜 또!
트렁크에 타니?
겨우 차에 태우고 진정시켜요..휴우..
다시 희경님과럽님네 콘도로 출발 합니다.
왔다 갔다..
여기서 럽님이 준비하신 고기로 바베큐 파티를 하기로 했거든요.
가는길이 너무 아름다와서..
차 세워!!
이런 아름 다운 광경을 어찌 그냥 지나가리요?
그리고 도착~ !!
오늘 누미의 아웃핏 입니다.
새로 선보이는 누미마리 콜렉션 원피스.. 와 프로즌 철가방.. >.<
라이언은 캐쥬얼 하게 기저귀 바람으로...
집에서도 맨날 보는 뽀로로 서서 보기..
한편 베란다의 모습..
희경님은 낮에 못드신 하루님 커플을 위해 치치를 준비 하시고..
아..부러..
아이들의 관심은 스크린..
탁자 아래 옹기 종기 모여서..
도울 것도 아니면서 괜히 옆을 서성이는 나... >.<
쉐프 희경님.
오하우 못가도 하나도 안서러운 희경님의 가릭 새우..
우리 하나는 정말 없는 아이 같아요.. 하두 조용해서..
아이들만 스크린 좋아 하는게 아니예요..
스크린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따라가는..
이제 음식이 하나둘씩 완성..
아... 침 고여요..
누미는 아직도 고기는 입에도 안댑니다.
그런데 아빠 먹는 맨밥을..?
맛있게 저녁 먹고..
아까 파머스마켓에서 사가지온 과일들을 먹어 보아요.
별 과일과 망고~
다같이 이렇게 앉아서 수다..
잊기전에 다같이 단체사진...
한사람 한사람 쳐다보는 각도가 조금씩 달라서 있는 단체 사진 모조리 올립니다.
누미는 첨 부터 끝까지 단 한번도 눈길을 주지 않습니다.
요 아래 사진을 보니 우리남편과 온유가 다른 카메라를 보고 있습니다.
여기선 우리남편만 이 카메라를 보고 있네요.. >.<
누미가 가져온 디즈니 매직클립 장난감을 신기해 하던 온유..
요 아래 사진이 제가 아침에 장만한 새 귀걸이예요. 헤헤.. 근데 제 표정이..
결국 프로즌 주인공 아나, 앨자땜에 온유 울었어요.. ㅜ.ㅜ
절대 자기 장난감 양보 안하는 누미.. 으이구..
결국 사탕으로 아이들 분위기를 바꿔 보아요..
사탕 물고 다시 친해짐.. >.<
칵테일 우산 들고..
이날로 하루님은 마지막 날이구요.. 다음날 한국으로 가셨어요.
우리 언제 다시 또 만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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