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께서 걷는게 좀 많이 불편하셔서...
저녁은 가까운 미라지 호텔 부페 식당으로 갑니다..
우리 부부가 원래 미라지 호텔 부페식당을 좋아해서 이 호텔 결정한 이유중에 하나 입니다.
방에 키친이 없으니 누미 먹을것 몰래 챙겨 가려고
도시락 가방까지 챙겨서 갑니다. ㅋㅋ
자리에 앉자마자 저 먼저 달려가서 누미가 먹을만한 음식을 잔뜩 담아 가지고 와서
먹여 봅니다.
생선찜, 매쉬드 포테이토, 딤섬, 콘 브레드, 야채구이..등등
그러나 무엇보다도 완탕 누들 스프가 압권 이였습니다.
얼마나 잘먹는지 속도를 따라 가기가 힘들어서..
이건 아이스티에 레몬이 떠있는걸 클로즈업해서 찍은 사진 입니다.
물론 남편 작품..
급하게 먹인다고 턱받이 하는것도 까먹고..
항상 그렇지만 부페가면 디저트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뭘 먹어야 할지 고민 고민..
내가 고른것은 과일 타르트와
작은 쵸콜렛 커피잔..
남편도 커피 한입..
그리고 마지막으로 젤라또 아이스크림..
누미도 아주 잘 먹었습니다.
방으로 돌아와서는 엄청나게 큰 욕조에 물 가득 받아놓고
목욕하고요..(욕조에 거품도 나오더라구요.. ㅋㅋ)
누미는 방과 화장실을 여기저기 돌아 다닙니다.
아빠 가방 뒤지기..
엄마와 함께..
아.. 제 모습이
그리고, 아빠랑 같이 티비보기..
크립은 장난감 집어 넣는걸로 사용.
킹베드 엄마, 아빠 사이에서 같이 잡니다.
그리고는 꿈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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