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하와이 / 2011 빅아일랜드

5/24(화)-LAX 도착

밥부인 2011. 6. 10. 14:15


KONA> LA 까지는 5시간 반?  정도 걸립니다.

도착하니 새벽 5시50분.. 

둘다 세상모르고 잤습니다. 

그리고 짐 찾으려고 하니 슬슬 또 걱정이 됩니다. 

결국 하나 남았던 벨트 없어 지시고.. 가방은 제대로 나왔습니다. 



열심히 가방 기다리기(위)

가방이 나왔습니다.(아래)



혹시 가방땜에 시간 많이 걸릴까봐 택시를 6시반으로 예약 했는데..  20분 기다립니다. 



집에 도착 하니 아침 7시.. 

둘다 젤먼저 이메일 부터 확인(우리는 놀러 가면 인터넷 안합니다) 


하와이 계획 짤때는 몰랐는데, 회사 프로젝트가 끝나고 둘다 3주 휴가(무급휴가.. )를 받아서 말그대로 백수 입니다. 

미리 알았으면 하와이 더 있는건데 말이죠.. 뱅기표 날짜 바꾸는데만 너무 돈이 들어 그냥 포기 하고 왔는데.. 

남편이 뜬금없이 라스베가스 가자고 합니다. 

띠용?

내가 하와이 담으로 좋아하는 동네.. ^^

지금? 

너무 갑작스러워 결정을 못내리고 우선 피곤하니 찜질방 부터 가기로 합니다.

평일에 가니 사람도 없고 우리 세상~  역시 백수가 좋다..

비빔국수 2개랑, 돈까스 시켜서 먹고 뒤집어 져서 2시간을 자다가..  사우나 하고 집에 와서 짐싸고 출발~!


아직 여행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