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알고난후 여행 /2011년 9월 캐나다(밴프)

밥데리고 캐나다 가기2- 아침식사 &미네왕카 호수

밥부인 2011. 11. 26. 03:34

 2011년 9월4일 

열심히 자고 있는데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엄마가..

헥! 10시 정도에 만나기로 했는데.. 아침 10시 입니다..

일단, 시차상 한시간이 빨라진것도 그렇고 , 밥은 그동안 회사일 땜에 맨날 늦게 까지 일하느라 피곤이 쌓였고.. 

저는 임신초기라 그만 늦잠을.. 허허

일단, 급한대로.. 아침식사 하러 뛰어 나갑니다. (호텔에 아침식사 포함)


호텔 일층에 있는 칠리스 식당이 아침식사 식당 입니다. 




대단한 부페는 아니고, 컨티넨탈 스탈 아침 식사 입니다.

와플 만드는 기계가 있는데 사람이 많아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해요. 


머리좀 보십시요.. 


커피는 저렇게 담아만 놓고 안마셨습니다. ㅜ.ㅜ 


오늘 아침 창밖 풍경. 


먹고나서 후다닥 준비하고 11시 넘어서 엄마 아빠랑 만납니다.

이모가 우리를 위해 밴프 스프링호텔 브런치 예약을 해 놓으셔서 1시까지 다시 돌아 와야 하는데.. 

멀리가기엔 시간이 없어서 가까운 미네왕카 호수에 구경가기로 합니다. 


미네왕카 호수는 밴프 시내에서 15분? 정도 밖에 안걸리는 가까운 곳에 있구요, 보통은 사람 없고 아주 조용한 호수 인데..

연휴라서 그런건지, 주차장에 차가 빽빽 하더군뇨. 



하늘이 너무 파래서 가짜 같아요.. 

물은또 왜이리 맑은지..

너무 평화로와서 오히려 지겨운.. ㅋㅋ







사람 정말 많네요..



날이 더워지니 아이스크림 가게 제일 바쁩니다. 



밥은 또 위에 올라가서 사진 찍습니다. 




 엄마랑 아빠랑.. 





싸구려 신발이 바닥이 거의 빵구가 날려고 하는데 캐나다에서 버리고 갈려고 가져 왔습니다. 



이제 점심 시간이 되서 다시 밴프로 돌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