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알고난후 여행 /2011년 9월 캐나다(밴프)

밥데리고 캐나다 가기- 출발

밥부인 2011. 11. 25. 01:47

 2011년 9월3일 

이모가 우리 부모님을 캐나다에 초대 하셔서 이번 봄, 여름에는 졸지에 우리도 부모님 만나러 캐나다를 가게 됬습니다.

저야 많이 갔었지만, 밥은 토론토 말고는 첨 이라고 합니다.


하하.. 이번에도 문제는 가기 전날까지 회사 일이 마감 이었던 밥. 

일 끝나고 집에와서 짐싸기 시작.. 또 꾸물 꾸물.. 결국 새벽1시 되서 잤나 봅니다.

새벽 4시반에 기상..  아.. 피곤해요.

샤워하고 마지막 준비..  택시가 5시 15분에 왔습니다.

공항에 도착하니 6시..


게이트 들어 왔는데 시간이 1시간? 정도 남았습니다.


밥은  맥주를 마시려고 하는데, 식당이 6시반에 문연다고 하네요.


기다리는 동안 괜히 면세점 들어가서

들었다 놨다..


문열자 마자 들어와서 자리 잡습니다.

지난번에 여기서 조나스 브라더스를 봤었죠.. 추억...




아이구.. 그냥 아침부터 저리 맥주를 마셔야 하는 밥..

근데, 놀라운 사실은 왠 남자들이 아침부터 술을 마셔대는지..  밥만 그런게 아니더군뇨.




나눠 먹자고 아침을 하나 시켰는데..

아무래도 모자를것 같은..



저는 스타벅스에서 베리 드링크 (첨 먹어봄) 하나 시키고..

혹시 몰라 버거킹에서 소세지 크로와상 샌드위치 투고 했습니다.



아... 비행기 연착 입니다.




저거 타고 하와이 가고 싶어요..



비행기도 참 크다.. 


여기서도 인카운터 레스토랑이 보입니다.



1시간 연착해서 미안하다고 이어폰을 무료로 줬습니다.

쳇.. 쓰지 않았습니다.



잠시후 나는 애플쥬스와 함께 아침 식사..


그리고  잡니다.



그사이에 구름 바다를 지나...


록키산맥을 지나서..



캘거리에 가까와 옵니다.


도착하면 이렇게 휑~ 한 통로를 통해서 나갑니다.


밑을 내려다 보면 비행기 타려고 기다리는 사람들..


사진찍느라 뒤늦게 뛰어오는 밥..




입국심사 하기 직전.. 저 뒤에 풍경 사진을 보세요.



풍경 근사하죠? 



전에 봤었던 말들과 기념촬영.



말 엉덩이.



이제 렌트카를 픽업하러 길을 건너 갑니다. 셔틀 같은거 안타고 가깝습니다. 




미디움 사이즈를 예약 했는데, 차가 없다고 풀사이즈 줬습니다.

무료업글.. ^^

밥은 출발 전에 차에 이상 없는지 꼼꼼히 사진찍고.. (너무 열심으로.. )



그리고 알로하 카페에서 알게된 알리알리님께 국립공원 입장권 빌리려고 출발..  


구름좀 보십시요.. 

멋장이 바이커.. (아래)



네비를 가지고 갔는데도 고속도로 출구를 놓쳐서 몇마일을 되돌아 갑니다. 허허..

시간이 많이 지체된 관계로.. 

알리알리님께 입장권만 받고 출발 합니다..  땡큐.. 사진좀 찍을걸..


그런데 5분도 안가서 배가 고파서.. 근처에 있던 식당에 들러서 점심을 먹습니다.



밥은 햄버거 


나는  치킨랩 하고 스프.. 




이제는 정말 출발 입니다.. 

시골길을 지나.. 


이제 밴프에 가까와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