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하와이 /2015 다시 이루어진 꿈의 가족여행

다시 이루어진 꿈의 가족여행 - 열하루째 코나 브루잉컴퍼니 (가족사진)

밥부인 2017. 6. 9. 13:09

콘도로 돌아와서 씻고

이뿌게 옷갈아 입어요.


내가 만든 원피스에 반한 내 모습.. ㅋㅋㅋㅋ



저녁 먹으러 나가자~



 코나 브루잉 컴퍼니! 





여기는 워낙 사람이 많아서 점심, 저녁 피크시간을 피해 오는게 좋아요.

이때 시간이 5시 전이었는데도 15분 정도 기다린 기억이..



저 보라색 물병에 오렌지쥬스를 담아 왔습니다.

오렌지쥬스 값을 아끼려고 한건데..

이번여행에서(2017년) 알게된 사실.. 이 식당에 오렌지 쥬스가 없다는 것... 

한마디로 쥬스를 싸가지고 온건 신의 한수였죠.

누미는 오렌지 쥬스만 마시거든요.


 



모쉐는 바다에서 쉬지도 않고 놀더니 장렬히 잠드심..




기다리는 동안 그동안 못했던.. 가족사진좀 찍어 볼까요?

빠진 사람 = 사진 찍은 사람..


밥이 찍은 사진 이네요. ㅋㅋㅋ


이건 우리 아빠가 찍으신 사진..



이번엔 제 동생이..



  처음이자 마지막 온 가족 사진 




찍고 또 찍고..






드디어.. 자리가 났습니다.





식탁 아래..



누미는 크레용 껍데기를 벗기는걸 좋아해요.

거의 꽂힘..



입을 보면 알아요.. 

바보처럼 집중함. >.< 



오늘 사진발이 모두 너무 잘받아요..





모쉐는 세상 모르고 잠..



우리 가족 사진 찍는다고 엄청 어수선.. ㅎㅎㅎ




누미는 아무튼 음식 나오기 전에 식탁위에 올라가고.. 

난장판도 이럴수가 없어요..







가족사진 하나 건짐.. 




맥주 파리~~~



피자 시켜놓고 본격적으로 사진 더 찍기..



좋아 좋아  I LUV IT 



벨라님이 주신 옷이 사진발이 기가 막히죠? 헤헤..





찍고 또 찍고~



앗 ! 낫쵸닷 ! 



베이컨 치즈버거 피자~

제목은 느끼해도 최고로 맛있고, 다른곳에서 먹어 볼수 없는...맛!


아래피자는.. 제목을 까먹었는데..

아무튼 치킨이 들어 가요..

이번에 갔을때 이피자가 없어졌어요.. ㅜ.ㅜ 

비록 이름은 잊어 버려도 맛은 잊을수가 없어요.. 진짜 맛있었거든요.



멋장이 이층 피자~ 



이날 누미가 먹은 피자가 도대체 몇조각 인가?














이날 누미가  먹는 모습을 동영상을 찍었는데.. 어쩜 너무 너무 잘먹는거예요.


지금은 피자에 있는 치즈까지 다 걷어내야 먹는데...

어찌나 까탈 스러운지... 옛날이 그리워...

(까탈녀.. )



잘먹고 행복한 누미..




그리고, 이날 곳곳에 게코가..



여기에도..



아하~ 그래서 이 식당 로고가..?






이번 여행가서 이 식당에 다시 가자 마자 누미가 게코를 찾았어요.

무시 무시한 기억력!



마지막 끝부분 까지 입속으로!!!







 식당나가는 그 순간 까지도 피자를 손에 들고 

계속 먹고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