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하와이 /2010 오아후&마우이 (Honeymoon)

마우이 세째날- 호텔 수영장 즐기기

밥부인 2012. 4. 20. 16:58


호텔로 돌아오자 마자 옷만 휘휘 갈아입고, 아침부페 먹으러 갑니다.

오늘도 너무나 맛있는 아침밥.. ^^





 밥먹고 방으로 돌아가서 창문 열어놓고 파도소리 들으면서 낮잠 한숨 쿨쿨 잡니다.

 2시간 자고 나니 상쾌 합니다.

저녁 5시에 Warren & Annabelle's 이라는 마술쇼 보러 라하이나로 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2시쯤 미리 라하이나 구경도 할겸 나가려고 하는데.. 

남편이 또 수영장 가자고 조릅니다.

남편은 라하이나고 뭐고 관심도 없습니다.  에혀..


그렇다면.. 수영하고 놀자!

호텔 수영장으로 출발!

타올도 받아서 자리부터 잡구요.. 

열심히 물놀이 하고 놉니다.








 중간에 동굴처럼 만들어 놓았는데, 거기에 바가 있습니다.














 남편 다리 붙잡고 같이 수영하기..



수영장이 생각보다 깊습니다.











자꾸지(핫텁)을 발견해서 거기서 놀구요..

여기가 최고!





 남편이 블루 하와이 한잔을 사가지고 와서 나눠 마셨습니다.






 야자수 나무가 흔들 흔들.. 파도는 찰랑 찰랑.. 바람은 솔솔..

캬~~

이게 바로 진정.. 휴양 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