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회사 파티

2012년 심슨 500회 기념 파티

밥부인 2012. 2. 16. 15:43

2012년 2월 13일 


심슨이 벌써 500회를 방영 합니다.

파티 초대장 입니다.  얏호~


헐리웃 에서 가장 유명한곳..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나오니 쇼핑몰이 나옵니다.




 길건너 편에는 디즈니 전용극장 엘카피탄 극장이 있습니다.(아래)



 그리고 아카데미 시상식 하는곳..  코닥 극장..



 헐리웃 스타들의 이름이 새겨진.. Walk of Fame... 



유명한 차이니스 맨 띠어러~ 



 자.. 길 바로 건너편에 루즈벨트 호텔이 오늘의 파티장소 입니다.



바로 입구에 체크인 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름 성 알파벳 순서대로 줄 서서 예약 확인을 하고..



한사람당, 선물 티켓,  게임 할수 있는 칩,  입장권 목걸이를 줍니다.



 들어가는 입구



호텔 곳곳에 500회 장식을 해 놓았습니다.



우리는 무조건 먹는곳으로 고고.. (원래 목적이 먹고만 가자 였습니다.. 그러나.. )



오마이갓.. 샐러드 부터.. 파스타, 갈비..  



예약된 자리라고 되어 있는곳에 자신있게 앉어 버리는 뻔뻔한 커플 입니다.  >.< 




 어머 어머.. 이번엔 음식이 격이 달라요..  

입에서 살살 녹는 고기.. 우리는 두번 이상 담아 먹습니다.



냅킨..



우리 자리에서 보이던 ... 


서비스도 끝내 줍니다.. 

쉴새 없이 웨이터가 와서 음료수 주문을 받습니다.

나는 임신 했으니까 크렌베리 쥬스.. 밥은 운전 해야 하니까 콜라..



 먹고 있는데도 계속 해서 에피타이저를 들고 와서 먹으라고 권합니다.

이건 토마토가 올려져 있는.. 비스켓? 



이건 게살 튀김.. (Crab cake)  진짜 맛있었습니다. 

5개도 넘게 먹음.. (올때 마다 거절 안하고 받아 먹음)



이건또 뭔가?  핫덕..   완전 돼지 만들려고 작정을 했습니다. 



입맛에 맛는 종류별로.. 


그러더니 아예 식탁에 한판을 놓고 갑니다..  앞에 있으니까 먹게 되잖아요..



왼쪽은 치킨 와플..  살짝쿵 메이플 시럽이 들어가서 얼마나 살살 녹던지.. 음~



요것은?   미니 타코.. 



완전 앙증 맞은 싸이즈.. 

그러나 맛은 정말 끝내 줬습니다.. 이것도 5개는 먹었어요.  나 미쳐..



그러더니 디저트 플레이트..  놓고 갑니다.

먹고 죽자!

환상의 브라우니와 스모어.. 컵에 담긴 것은 완전히 죽음 입니다.



캬라멜 팝콘까지...  놓고 가네요.  아... 이제 슬슬 괴로워 집니다.



밥은 커피를 시켰는데.. 커피가 얼마나 맛있던지.. (제가 한입 뺐어 먹었는데.. 최고 입니다.) 

결국 4잔이나 시켜 마시더라구요.



디저트로 마무리 했는데.. 

피시앤칩을 가지고 오니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먹어 버립니다.

이것도 환상 이었어요.





우리가 초대한 제 후배 커플 입니다.

한사람당 한명씩 데리고 올수 있거든요.  다른곳에서 놀다가 이제서야 만남..



기념 촬영..


이제.. 배도 부르니 좀 걸어 다녀 볼까요?



밥과 젤 친한 감독 .. 아직도 싱글이예요.. 관심 있는분 저한테 얘기해 주세요.



걸어 다니다가  이번엔 미니 햄버거와 어니언링.. 만납니다.

어쩌라구!!



옆방에서는 한참 공연이 있습니다.

알수 없는 그룹..?




 이것은 도넛으로 만든 케익 입니다.

진짜 도넛 입니다.



메인 홀은 완전 도박장..



우리는 도박에 관심이 없어서 윗층으로 올라 갑니다.




완전 난리가 났습니다.




리사를 만났습니다.  사진 한장~



게임룸으로 들어가 볼까요?



이번엔 바트를 만났습니다.



게임룸에 들어가니.. 여러가지 게임 기구가 있구요.. 

점수가 좋으면 이렇게 상품이 가득 합니다.




여기도 먹을것이.. 프렛즐과 솜사탕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이제 더이상 뱃속에 공간이 없어서.. 패스~






다른 방으로 가보니.. 

자리마다 이렇게 나무로 만들어진 블럭이 있어서 

만들기 놀이를 하면서 놀수 있습니다.



누군가가 심슨즈.. 라고 써놓았네요.

탑을 쌓고 있는 사람.. 도미노 만들고 있는사람.. 각양 각색 입니다.


한쪽에는 볼링 레인이 두개가 있습니다.

스트라이크를 치면 티셔츠를 줍니다.






곳곳에 스크린..




여기서도 웨이트레스가 음료수를 가져다 줍니다.

엄청 고급스러운 물~



프러덕션 메니져를 만나서 사진 찍어주기.



밥의 친구 부부 입니다.



부인이 도넛 모자를 직접 만들었다고 합니다.  재주도 좋지..



 아유.. 여기서 드디어 리사를 만났습니다.

리사는 아기 땜에 집에 일찍 간다고 하네요.. 



오랜만에 다 같이.. (둘다 제 결혼식 들러리 였죠. ^^)




바에서는 심슨 캐릭터 이름대로 만든 칵테일을 마실수 있습니다.

에혀.. 난 임신 했으니.. 패스~





다시 아래층으로 내려오니 사람들 춤추느라 정신 없습니다. 댄스 파뤼!

난 움직이는게 싫어서.. ㅋㅋ





여기에 있는 테이블이 아주 신기 합니다.



이렇게 손으로 터치하면 색깔이 변하는..  








이번엔 마지와 메기를 만나서 사진찍고..



저 오늘 등 파진 드레스 입었습니다.

배가 나와서 입던거.. 늘여 뜨려서 겨우 입었습니다.



도박하다 걸린 오스카..





다함께.. 




아참!  스페셜 사진찍는 곳을 빼 먹으면 안돼죠.



이메일로 보내준다고 했는데.. 뭐가 잘못 됬는지.. 아직도 안옵니다.

쳇!  그래서 프린트 해준 사진을 사진찍었습니다.



이건 밥과 친한 친구와 그의 딸과 함께..  엠버는 제 결혼식에 들러리 였는데.. 벌써 이렇게 컸습니다.



선물은 후드 자켓..



이거 입고 착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