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살 스튜디오 심슨 라이드 프리미어 파티

2008년 5월 17일 

유니버살 스튜디오에 10년 넘게 있었던 Back to the Future  가 없어지고 새로 Simpsons Ride 가 생깁니다.

 3D 스크린속으로 마치 빨려 들어 갈것 같은 롤러 코스터 같은 라이드 입니다. 

말로 설명 못해요.. 직접 타보셔야 해요.

 줄서서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계속 화면에 심슨 만화를 보여주는데 그걸 그렸습니다.

그리고  새로 라이드를 오픈 하는 전날 초대를 받습니다.

이번 파티가 좀 다른점은 평일 대낮에... 했습니다.

회사도 보통 처럼 나갔다가 12시까지 유니버살 스튜디오로 가는 겁니다. (회사에서 15분 정도거리?)

이렇게 마련된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습니다.

샌드위치랑, 중국스탈 샐러드.. 기타등등 음식이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

마음껏.. 갔다 먹습니다.

그리고, 괴물같은 바트와 사진도 찍고..

이제 새로 라이드를 타보러 가야 겠죠? 

우리 회사 사람들 밖에 없어서 줄도 안서고 쭉쭉 나갑니다. 앗싸~

상상해 보세요.. 이 칸칸 마다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는.. 

안으로 들어가면 또 기다리는 동안 이렇게 곳곳에 만화를 볼수 있습니다.

라이드 도중에 사진 찍힌걸 공짜로 이메일로 보내주는데.. 사진이 도대체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네요..

이건, 나올때 누가 찍어준 사진.. (아래)

밥은 이때가 사상최대로 살이 쪘을 땝니다.  

그달 이후 매일 수영 하면서 살이 좀 빠졌죠.. ㅋㅋ

이 밑에 사진 자세히 보시면 라이드 앞에 철조망 처럼 막아놓고,  이날 유니버살 스튜디오에

놀러 왔던 일반인 들에게는 아직 공개를 안하고, 목에  카드를 걸고 있는 사람만 들여 보내 주었습니다.

사람들이 부러워서 쳐다보니까 괜히 미안해 지는.. ^^

감독님 커플.. 

 오후 나머지 시간은 자유 시간 이었습니다. 

그래서 , 나머지 유니버살 스튜디오도 구경하고 놀기로 합니다.

유니버살 스튜디오는 크게 윗층, 아래층으로 나뉘어 있는데.. 

아래쪽에 재미있는 라이드가 많습니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 가면서..

 쥬라기공원 라이드 

영화처럼 차가 위에서 휙~ 떨어집니다.

아마 갑자기 라이드가 떨어지나 봅니다. 비명 지르는 밥과, 저 남자.. 

 사진 찍으면 안됀다고 써있는데도 불구하고.. 찍었습니다.

이 외에도, Mummy 라이드도 타고..  Back Draft 도 구경가고.. 여기저기 돌아 다녔습니다.

그리고 힘들어서 잠깐 휴식..

이제 돌아 가야죠..

가기전에 샵에 들려서 구경만 하고.. 

아직도 그때 이 티셔츠 안산걸 정말 후회 합니다. 

 래드 카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