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알고난후 여행 /2015년 4월 라스베가스

안가면 섭섭해.. 라스베가스-- (세쨋날) 팔라죠 수영장

밥부인 2017. 6. 20. 07:57

2015년 4월 28일


아침 마다 이렇게 화려하게 세팅해 주고 갑니다.

어메리칸 스타일



아시안 스타일..

죽사발이 얼마나 큰지.. 딤섬만 먹어도 배부른데.. 

죽은 보온병에 담아 놨다가 누미 수영하다가 배고플때 김에 싸서 먹이구요.. 



이게 왠일? 






아침은 플레이도우 만들면서 먹기..



아빠와 함께 여기 저기 둘러 볼까요? 




남편의 망원 렌즈로 찍은 사진들..















아침 부터 부지런하게 ? 수영장에서 널부러져 있는 사람들..





같은 간판인데 색깔이 계속 변해요.




팔라죠 호텔이 스트립 거의 끝자락에 있어서 여기서 보이는 호텔은 왠지 외로와 보이네요.

특히 트럼프..



이렇게 방 하나도 엄청 큰데..(우리방 사진) 



시어머니는 혼자서 저 큰 방을..



오늘의 일정은... 



또 수영~


자기 자신의 모습에 반하기 시작 함..


시어머니는 방에서 책 읽으신다고 하셔서 

우리끼리 수영장에 갑니다.




잠깐.. !!!  이때가 하와이 가기 한달전 쯤이었는데.. 

분홍색 크록스가  이때까지 맞았었는데.. 

결국 하와이 여행땐 노랑 크록스..


이제보니 항상 4-5월에 발 사이즈 업..




팔라조 수영장으로 가는 길은 

아주 편리 합니다.

그냥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이렇게...



빌딩에서 나오면 바로 수영장..





아.. 높다..




우리는 편리하게 바로 앞에 있는 자리를 맏았어요.






행복이 넘쳐 넘쳐 




정말 물 온도가 너무너무 좋았어요..









뜨거운물, 찬물을 왔다 갔다 하면서..





이렇게 끝쪽은 수심이 낮아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수가 있었어요..

아주 좋아요.




잠깐 휴식 시간~




아까 맏은 자리가 했빛이 들어서 그늘로 자리 옮겨서 

아침에 싸가지고온 죽과 김을 먹구요..





오후쯤에 한국사람을 만났어요.

아빠가 혼자 아들을 데리고 나와서 놀고 있더라구요. 

누미는 이 남자 아이와 놀고 싶어서 막 접근 하는데...

이 아이는 엄청 수줍어 했어요.



남자 아이가 누미가 다가가면 도망 갔어요..



그냥 혼자 놀자... 




 

제목 ! Alright Alright I am coming!   







 수첩 정리 한걸 보니,  이날도 수영장에서 4시간 이상 있었 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