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다음으로 온곳은
Pu'uhonua O Honaunau (이름참 어려운 역사공원)
ㅎㅎㅎㅎ 도대체 얼마를 아끼겠다고 항상 문닫고난 오후 5시 이후에만 가다가..
첨으로 돈내고 제시간에 들어가 봅니다.
여러 사람이 한차에 갈경우에 가격이 좋아요.
차 한대당 5불.. (우리차에 누미까지 5명 탔으니까 한사람당 1불... 그정도야... ^^)
오랜만에 또 한사람 빠진 가족사진..
날이 흐린듯 하더니 해가 나면서 후덥지근해 지네요.. 아.. 더워..
우리엄마 도시락 가방 패션~
옆에 2스텝에서 스노쿨링 하는 사람들 보입니다.
자.. 이제.. 화보좀 찍어 봅시다.
으이구.. 카메라좀 보고 좀 웃어봐라...
잠시 방심하는 틈을 타서 잽싸게 모자를...
그러나... 실패...
지니님께 커플룩을 보여 드려야 하는데...
갑자기 왠 분위기?
이거 코코넛 인가요?
우웨~~~
게코를 보시라..
한폭의 그림 같은 풍경... (그러나 실제는 찡찡이 누미를 달래고 있는... )
급기야는 갑자기 우는척
부모님 따로 구경 하시라고 했습니다.
뭐가 그리 불만족? 이날 누미는 툭하면 삐졌어요.. 정말...
싸가지온 밥이랑 김을 꺼냅니다.
역사적인 기념물이 우리집 식탁임.... >.<
그래.. 먹어라 먹어...
결국 최후의 무기 쵸코파이 꺼냄..
이제서야 좀 잠잠해 졌어요.
쵸코파이 촬영...
냠냠
냠냠
지켜 보는 엄마...
콧물 까지 흘려 가면서 ...
굳은 의지..
마지막 한입 남기고 부리는 여유로움...
온 가족이 지켜 보는 가운데..
다 먹었어요..
자... 눈치 보다가 다시한번 모자를 씌워 봅니다.
뭐니?
게중 젤 잘나온 얼굴 반 사진...
다시 눌러 보지만...
관둬!!!
뭔가 불편한..
김도 한번 더 먹여 봅니다.
표정과 머리가 정말...
누구 딸인가요?
열심히 누미 다 먹이고 나서 음식 먹는거 금지 사인을 발견... 어머나...
다들 어디 보고 계세요?
거북이가 나타나셨습니다.
물속에 있어서 잘 안보이지만 잘 보세요.. 있습니다. ㅎㅎㅎ
거북이 보러 가자!!
건너편에 또 역사적인 조형물이 있는데.. 순식간에 누미 놀이터가 됩니다.
뿌듯 뿌듯..
이제 가자!!
번쩍!!!
앗.. 놓쳤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놀았는지 땀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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