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하와이 /2013 Noomi's Turtle Adventure!

누미의 거북이 모험- 수영장 에서 놀기 (둘쨋날 오후)

밥부인 2013. 9. 17. 13:46

항상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가 바다색이 절정 인것 같습니다.

점점 깊어 지는 바다색..



누미도 수영장갈 준비 완료! 



썬크림도 바르구요.



아쉽지만 파란 바다를 뒤로 하고 수영장으로 고고~








수영장 가기전에 미리 분수물에 발담그고~



트램 안에서도 아빠와 즐거운 시간~ 





앗! 너무 즐거워서 잠이 들었습니다.

>.<



손가락 물고..




우리 남편은 아기를 안으면 절대 다른건 들을수 없습니다.

무슨 소리냐? 

제가 모든 짐을 짊어지고.. 낑낑..

(희경님은 알아요.. >.<)




누미가 잠들었으니 그렇다면?

ㅋㅋ



엄마, 아빠 술좀 마시자.. ㅋㅋ

   앗싸!   

신나2




뷰리풀...




오마이갓..

 제가 여지것 먹어본 치치중에 최고! 



남편은 수영장 먼저 한바퀴 돌기..



술한잔 들어가니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그냥.. 천국이 따로 없구나.. 눈물 찔끔..메롱




누미야.. 좋겠다.

잠에서 깨도 천국이 란다..



남편은 한잔더..

민트 모히토 콜라다.. 

  한입 뺏어 먹었는데 이것도 환상입니다.



썬그라스를 카메라 앞에 놓고 찍으면 이렇게 ..



한시간 잤나봅니다.

누미 깼습니다.



잠이 덜깼는지 조금 무서워함..




누미도 뭐좀 먹을까요?

(남편 카메라 렌즈위에 그림자 진걸 몰랐음)




렌즈가 물로 가려져서 그렇답니다. (안그랬으면 정말 잘 나온 사진 인데요..)





거버 한통 다 드시고..




기분이 좋아 졌습니다.오케이3






 힐튼호텔과, 쉐라톤 호텔을 선택한 이유중에 하나가 이렇게 베이비풀(모래바닥)이 있습니다.

물에서 걸어다녀도 미끌어질 염려가 없거든요.

그리고, 모래도 몸에 달라붙지 않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집중..





응응이사진 너무 너무 맘에 들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물놀이 할시간..





좋지?

엄마도 너무 좋아서 심장이 터질것 같다..




이렇게 누미를 안고, 폭포속 까지 들어가 봅니다.





 아빠 장끼.. 번쩍 번쩍 들기..








왠지 추울것 같아서 퍼들 점퍼를 입혀 봤습니다.





모래색 때문에 꾸정물 처럼 보이네요.. >.<.












거북이 등물 해주기..






누미는 돌맹이 줍기..



돌맹이 주워서 ..






엄마, 아빠를 약올립니다.

완전 장난꾸러기 예요.ㅋㅋㅋ



2시간 놀았나 봅니다.

아침에 부페 식당에서 싸가지고온 닭죽을 먹입니다.  한통을 뚝딱!








잘먹고 잘놀고... 

그러더니 똥 한번 싸주십니다.

방수 기저귀 가는 방법을 몰라서 갈다가 똥이 수영장 바닥에 떨어져서 엄청 당황함.. ㅋㅋ  죄송 죄송.. 

나중에(며칠뒤) 럽페어님 와이프께서 가르쳐 주셔서 

아항... 그때부터 잘 갈았답니다.

땡큐~






방으로 돌아 갈까요?





기차 기다리는 동안 플라밍고 구경도 하구요..



물속에 물고기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