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22일(일요일)
우리 회사에서 최고로 이쁜(제 생각에.. ^^ 마음도 무지 고와요) 동료 지니의 베이비샤워에 초대 받았습니다.
제목은 Sugar & Spice
초대장 입니다 (위)
장소는 산타모니카 지니의 친구네집..
일단, 산타모니카는 집에서 40-50분 정도 운전하고 가야해서 누미는 밥에게 맏기기로 했습니다.
게다가 날도 덥고..
누미가 있으면 누미한테만 신경을 쓰게 될것 같아서요.
어머.. 그런데 산타모니카 근처에 도착하자 마자 날씨가 서늘 합니다.
아무래도 바닷가 근처라서 그런건지..
대충 풍선만 따라가면 쉽게 찾을수 있어요.
아파트 옥상 발코니 공간을 이용해서 세팅을 했는데, 시원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이렇게 일일히 포크와 나이프에도 리본을 묵고..
요건 손님들 선물 Favor 라고 하죠..
안에 쵸콜렛이 들어 있는데.. 제목처럼 매콤한 쵸콜렛 이래요.
저는 얘기만 듣고 아직 안 먹었어요.. 매운 쵸콜렛이라고 하니 괜히.. 이상해서..
드링크는 한쪽은 알콜.. 한쪽은 넌알콜....
난 누미 수유 해야 하니까 넌 알콜 드링크...
우리 주인공 지니..
타겟에서 저 원피스를 봤는데.. 지니가 입고 있으니 진짜 예쁘네요.
쌓여있는 선물들..
테이블 커버도 일일히 염색을 했어요.
장미꽃은 아기 이유식병에 꽂고..
저쪽은 지니의 학교,교회 친구들..
요쪽은 우리 회사 동료들..
리사가 좀 늦게 도착 했습니다.
리바이가 며칠전에 아팠었는데.. 많이 나았어요.
리사는 H&M 에서 원피스 샀다고 자랑을...
HOT PINK MAMA!
제시카도 파이퍼를 데리고 왔는데..
나도 누미를 덷고 올걸 그랬나?
갑자기 누미가 막 보고 싶어 졌어요.. ㅜ.ㅜ
자.. 이제 게임을 시작 합니다.
단어들을 끼워서 글을 만드는... 그런 게임 이었어요.
자.. 이제 먹는 시간 이예요..
샌드위치가 넘넘 맛있었어요.
파이퍼는 누미보다 5주 언니 인데.. 안아 보니 누미랑 몸무게가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각자 아기 바꿔 안기..
이제 선물을 뜯는 시간 입니다.
리바이가 엄마를 너무 좋아 하네요.
빙고게임에서 제가 일등을 해서..
메니큐어를 상품으로 받았습니다. ㅋㅋ
차가 막혀서 집에 오니 5시..
누미 태어나고 첨으로 거의 5시간 이상을 집을 비웠습니다.
집에 돌아가니 밥이 아기를 잘 보고 있더군뇨..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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