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회사 파티

2009 심슨 프리미어 파티

밥부인 2011. 8. 15. 12:57

 

The Simpsons Treehouse Of Horror XX 

the Barker Hangar on October 18, 2009 in Santa Monica, California.


항상 시즌 시작 첫방송 하는날 파티를 합니다.

그래서 프리미어 파티라고 하죠.

보통 11월 첫째주에 하는데, 올해는 머.. 조금 앞당겨서 10월에.. 

프리미어 파티는 일년에 한번 유일하게 드레스 같은거 입을수 있는 날입니다. 호호.

한사람당 한명씩 초대 할수 있는데, 저와 밥은 같이 일하다 보니 2명 표가 있습니다.

보통은 자기 부인이나, 남편 데리고 옵니다.

그래서 저랑 친한 후배와 남자친구를 초대 했습니다. 지금은 결혼 해서 부부.. (올해 6월에.. ^^)


차 안에서 부터 신났습니다. 



입구에서 만나서 기념촬영 하구요.. 



한번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엇.. 디제이가 애플 컴퓨터 쓰네요. ㅋㅋ



일단, 자리를 잡고..  사진찍기.




우리 회사에 한국분이 몇명 계신데.. 그중에 저랑 좀 친한 선배님과 와이프님.. 



리사와 남편



친구가 찍어서 보내 줬는데.. 제가 이렇게 열심히 남편을 사진 찍고 있었더군뇨..







먹을것도 가지고 와서 먹고 , 마시고.. 




먹을것 종류가 엄청나게 많았는데.. 접시들고 차마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이 밑에는 과자와 디저트들 입니다.




 총 프로듀서의 연설~



그리고 정확히 8시에 첫 방송 되는 쇼를 보구요.. 끝나자 마자 댄스파리~


저는 춤에는 관심 없고.. 



비집고 들어가서 호머와 사진을 찍었습니다.ㅋㅋ



곳곳에 재미있는 게임 하는 곳도 있고, 그래서 구경하러 돌아 다닙니다. 

얼음으로 만든 캥 & 코도.. 





완전 음악소리에 정신 없습니다. 




바깥으로 나가 보니..



이렇게 마치 연예인 처럼 사진 찍을수 있도록 해 놓았어요..









래드 카페트 대신 옐로우 카페트..



 마지막으로..  특별히 한곳에 이렇게 사진을 찍어주는 곳이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소품중에 마음대로 골라서 두르고.. 마치 진짜 연예인 처럼 사진을 찍어 주는 거예요.

이중에 하나는 돈주고 프린트 사서 액자에 넣었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