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5일 마우나키아 호텔 지내는 동안 호텔 밖을 단 한번도
나간적이 없었습니다.
호텔에서 본전을 뽑겠다는 의지로..
결국 호텔에서 모든 먹을걸 해결하는 바람에 오히려 당한 기분? ㅎㅎㅎㅎ
아무튼 5일만에 첨으로 차를 타네요. ㅋㅋㅋ
진짜 오랜만에 보는 호텔 바깥 경치.. ㅎㅎㅎㅎ
누미는 뒤에 혼자 앉겠다고 합니다.
평소엔 제가 항상 뒤에 같이 앉거든요..
와이콜로아
코나로 향하는 동안 동생이 도착했다는 메세지를 받습니다.
일부러 시간 맞춘것도 아닌데..
거의동시에 코나타운에 도착 할지도...
우리딸.. 언제 이렇게 숙녀가 됬는지..
빅아일랜드 다운 경치.
Splasher Grill 에서 동생을 만나기로 했는데
차는 호텔 주차장에 세우고
킹카메하메하 호텔을 통해서 식당으로 갑니다.
일년만에 또 오네요.. 여기를..
모든게 너무나 낯익은..
Splasher Grill
자리 안내 되기 전에.. 여유...
이 자리는 몇년전.. 돌고래 보트 타고 부모님과 동생네 가족과 점심먹으로 첨으로 이 식당에
앉았었던 바로 그 자리 입니다.
옛날 생각 나네요..
딱! 키즈메뉴 시키고 나자 마자
동생이 왔습니다.
기가 막힌 타이밍..
지금 누미는 이곳에서 나온 키즈메뉴 맥앤 치즈를 보고
완전 반하고 있는중..
니끼해도 맛있는 양파링..
제가 시킨 치킨랩 입니다.
아무튼.. 잘 먹고..
호텔에 같이 체크인 하러 갑니다.
콘도만 주장 하던 동생을 꼬셔서 같은 호텔에 묵게 됬는데..
기왕이면 같이 체크인 하면서 뭔가 좋은방을 얻어 볼까? 하는 희망을 가지고..
오랜 만에 만난 모쉐와 누미는 손을 꼭 붙잡고 길을 건너네요.
보기 좋아.. ^^
역시 애들은 뛰어 줘야..
그리고는 이렇게 따라 하기..
우리는 돈을 더 내고 오션프론트 방을 예약을 했는데..
동생은 파셜 오션뷰 예약을 해서, 서로 가까우면서도 오션뷰로 업글해 주기를 바라면서 부탁해 보았지만..
결국 둘이 다른 빌딩에 각각 방을 얻게 됩니다.
설명하면 긴데..
방이 그것 밖에 안돼다니 어쩌겠나요..
들어가기 전에 ABC 스토어에서 숨기 놀이 하던 누미..
우리방 입니다.
# 551
저번에 지냈던 방을 달라고 했는데.. 그방은 이미 나가고
아무튼.. 저번 방과 4칸 떨어진 방입니다.
결론은 여기에서는 풀장이 좀더 보여서 더 좋았던것 같아요.
나중에 비교해 보니 오션 프론트 방이 조금 더 넓습니다. 화장실도 더 넓고.
좋다.. 좋아..
방에 짐만 옮기고 곧장 수영장에서 동생과 만나기로 합니다.
그럼요.. 하와이에서 어떻게 물에 안들어 가고 하루를 보낼 수가 있겠습니까? ㅎ
조금 놀다가 동생네 가족은 너무 피곤하여 방으로 들어가고 우리만 남았어요.
바닷가도 나가 보고..
그러다가 방으로 돌아 옵니다.
월마트~
밤에 월마트에 갔는데, 동생도 나왔어요..
앞으로 있을동안 필요한 물.. 간식.. 그런거 사구요..
둘이 사이 좋아요..
'하와이 하와이 > 2018 빅아일랜드 새로운 발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빅아일랜드의 새로운 발견 - 여섯쨋날 코나 브루잉 컴퍼니 (0) | 2019.06.23 |
---|---|
빅아일랜드의 새로운 발견 - 여섯쨋날 카할루 비치~ (0) | 2019.06.02 |
빅아일랜드의 새로운 발견 - 다섯쨋날 마우나키아 호텔 구경 (0) | 2019.05.17 |
빅아일랜드의 새로운 발견 - 다섯쨋날 새벽 스노쿨링~ (0) | 2019.05.16 |
빅아일랜드의 새로운 발견 - 넷쨋날 아름다운 저녁 노을 (0) | 2019.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