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하와이 /2017 하와이 + 디즈니 =판타스틱!

하와이+디즈니=판타스틱! 넷째날 캡틴쿡 & 킹 카메하메하 비치

밥부인 2017. 7. 4. 04:02


돌고래만 보는 보트를 탄줄 알았는데..

스노쿨링 까지 ?


그것도 캡틴쿡! 을 오게 될줄이야!!!


마치 복권 당첨된 기분 

아무래도 여기까지 오는 배를 타려면 가격이 좀 비싸서.. 



옛날에 가족과 같이 왔던 페어윈드 보트도 있네요.




 여기 서도 

남편은 누미랑 배에 있고, 

저 먼저 스노쿨링 하러 갔어요..

그런데, 

스노쿨링 하다가 감동에 눈물을... 

물속이 얼마나 깨끗한지.... 아름다운 물고기 떼가 눈앞에 가득 가득.. 


 부랴 부랴 다시 돌아 와서 남편한테 꼭 스노쿨링 하라고 바톤을 넘겼죠.. 


이제부터 쟈니와 누미는 제 담당.. 

쟈니는 아까 돌고래 보겠다고 아빠따라 나서다가 나름 쇼킹 상태? 

그래도 용감하게 몇번을 바다에 들어 갔어요. 

돌고래를 봤냐고 물어보니 못 봤다고.. ㅎㅎㅎㅎ




이 사진이 (위) 제사진기에 있던 모든 사진을  실수로 모조리 다 지운후, 첨으로 찍은 사진 인데..

쟈니 표정이 딱 제 심정..



남편과 쟈니 아빠... (위) 

스노쿨링 뽕짝이 은근 잘 맞는지 계속 같이 다님..



남편이 찍은 물고기들..










노랑 트럼펫 피시 !!





짜 잔!



남편이 엄청나게 흥분 했던..

상어 입니다... 

네... 사. 사. 사 .상어가 있어요.. 

나도 흥분..




아무래도 캡틴쿡은 카할루 비치와 다르게 

스노쿨링 하러 가는데도 허가 받아야 하고

중간에 잠깐이라도 산호 위에 섰다가는

배 위에 선장들이 소리 고래 고래 지릅니다..

그래서 그런지, 건강한 산호들..








잠깐!  이게 누구야? ㅎㅎㅎ

 

뒤에 저 보이시나요? 



쟈니 엄마가 아이들 보기로 하고 (마침 누미가 잠이 들어서.. ㅎㅎ)

저도 또 물속으로 들어 왔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제가 찍은 사진들 입니다. 



물안경쓴 인어 아줌마.. ㅋㅋㅋ

두고 보세요.. 내년에 누미 인어 꼬리 꼭 사줄거에요..  

기대 하시라~~~









어쩜... 이럴수가~






색깔 배합도 참 기가 막히죠?

블랙 + 오렌지..

 



이 물고기떼가 실제로 보면 너무 진기해서.. 자꾸 사진을 찍게 된다는..




저도 남편 사진 찍어주고..





캡틴쿡 까지 오는 보트는 점심 까지 제공 됩니다.

각종 샌드위치가...

저는 2개나 먹었어요.. 공짜라는 생각에 더 더.. ㅋㅋㅋ


이건 두번째 샌드위치 집으러 가는거 찍혔어요.. >.<



아이구.. 우리 누미 잘잔다..

내가 이럴줄 알고 베게를 가져왔지..ㅋㅋㅋ




오는길은 엄청 빠른 속도로 달려 달려..



누미도 깼어요.. 



 크루즈를 돌아서 가네요.

배도 비행기 처럼 경로가 있나봐요..





누미는 괜히 슬픈척.. 완전 드라마퀸~




방에 잠깐 들렀다가 호텔앞 바닷가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발코니에서 티비 보며 쉬는 시간.. 

좋은 경치 두고 왠 티비.. ㅎㅎㅎㅎ



호텔앞 잔디밭에 돗자리 깔고 눕습니다. 




쟈니는 방에 돌아 와서 잠이 들었다고 조금 있다가 나온다고 하네요.



참.. 한적한 비치..













그 런 데!



저 뒤에 나타난 쟈니~




 

잠깐!

니네들 헤어진지 2시간 됬니? 












천국의 문이 열린 기분..






남편은 물속에서 저렇게 ... ㅋㅋ











열심히 모은 돌들..(그냥 왔다 갔다 논거 아니예요.. 나름 뭔가를 이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