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디즈니=판타스틱! 세쨋날 쿠아베이~2

왠일로 30분만에 일어 났어요. (아직 정오도 안됨)

죽은게 인데 색깔좀 보세요..

열심히 뛰어 놀다가..

멀리서 수영하고 놀다가 돌아 오시는 남편~

쟈니 아빠와 하이 파이브~

우리 남편은 쟈니가 더 반기네요.. ㅎㅎㅎ

비명 지르면서 뛰어다니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아요..

파도 오면 도망 갔다 왔다 갔다만 수백번 했어요..

노는 모습도 한번 봐야죠..

포즈좀 취하라고 했더니만..ㅋㅋ

완전 멋져!

하와이 떠나기 전날..

미친듯이 만들었던 비치 모자..

거북이가 지나 가네요.

아빠들은 또 스노쿨링 하러 나갔다가 돌아 옵니다.

스노쿨링 하면서 만났던 거북이..

쿠아베이 오른쪽 큰 바위 있는곳이 거북이집 인가봐요.

자진 하여 모래속에 들어감..

아빠가 인어 꼬리 모양으로 만들어 줍니다.

옆에 있던 쟈니가 자기가 만들겠다고 나섬.ㅋㅋㅋ

다시 모래놀이..

다시 이뿌게 인어 공주 시도..

인어 공주 예요~

텐트를 걷기 시작 했더니 더 난리를 치면서 노네요..

정말... 맘 같아서는 집에 돌아 가겠다고 울때까지 놀게 하고 싶었는데..

저녁에 별 보러 가려면 적어도 2시에는 떠나야 합니다.(그래도 4시간 넘게 있었음.. ㅋㅋ) 

절대  안 떠나려고 하던 아이들.. 

지금 누미는 울고 있어요..

"I want more fun!"

을 외치며... 

차에 탈때 까지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또 올께.. 또 올께... 약속 했는데... 결국 여기도 이번이 마지막일줄... 어헝헝..

오는 길에 Broke Da Mouth 에 전화해서 

미리 치킨(후라가케 치킨)을 주문 했습니다.

너무 웃기는건.. 여기치킨 몇번이나 먹었었는데 가게는 이번에 첨으로 가봤어요.. (동생이 항상 픽업함)

호텔 바로 뒤에 있더라구요.. 

킹 카메하메하 호텔 위치 짱!!

방으로 돌아 와서 누미 씼기는 사이에 남편이 이미 한접시 다 먹고  사진 겨우 찍음.. 

쫌 기다리라고 했더니만.. >.<

맛있다고 난리 난리..

나가기 전까지 이렇게 발코니에 앉아서 경치를 감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