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하와이 /2012 누미와 빅아일랜드

또 가게 될줄이야 ^^ -- 다섯쨋날 오후(누미의 첫번째 수영)

밥부인 2012. 10. 2. 02:29

 이제 우리 누미도 물놀이를 해 봐야죠?

하와이에님이 보내주신 너무너무 이뿐 꿀벌 수영복을 입고~ ^^

뒷태도 엄청 귀여운데 까먹고 사진을 안찍음..






모자도 하와이에님이 ... ^^

근데 아직 너무 커서 제가 바느질로 조금 조절을 했습니다.  (절대로 새거 안사주는 엄마.. )





 자~  이제 물에 들어 갑니다.



어벙벙..







 사실.. 낮잠잘 시간이 되서 피곤도 하고.. 

이게 뭔가? 하는 표정 이더라구요.



 그러나.. 살짝 웃는 누미.. 




 발 모으고..








 엄마와 함께.. 







동생이 보내준 조카가 쓰던 물놀이 기구를 타고..



약간.. 겁에 질린듯.. 




  절대로 혼자 이렇게 여유있게 앉아 있는게 아닙니다. 



 아빠가 물속에서 엉덩이를 받쳐주고 있습니다. >.<







 슬슬.. 튜브도 만지고..







 그렇게 1시간 놀고 들어 와서 목욕 씼기고 났더니.. 

이렇게... 




누미 잘동안 우리도 샤워 하고.. 나갈 준비 하구요..



누미야~ 잘 잤니?



 먼저 파머스마켓 문닫기 전에 (일요일) 파파야 몇개 더 사러 갑니다.

일요일이라 파파야를 5개에 2불 주고 삽니다.  득템~

망고도 사보려고 했더니 세상에 하나에 3불!

하악

그냥 파파야나 먹어야 겠습니다.

나중에 하와이 새댁님이 가르쳐 주셨는데, 첫집이 젤 비싸고 안쪽에 들어 가면 싸게 살수 있다고 하네요. 

담에 가면 망고 잔뜩 사서 먹어야지..



요기 할머니 서있는 곳이 첫집 입니다.



내가 사가지고 올동안 옆에 주차장에서 누미와 기다리고 있던 남편.. 

주차비를 아끼기 위해..



파머스마켓 잽싸게 한바퀴 돌면서  사가지온 파이 같은 과자랑, 아일랜드 바나나.

파파야 5개(2불) + 바나나 5개(1불)+ 쿠키3개(2불)= 5불에 해결..   



엄청 달지만 무지 맛있었던..



 이제 월마트로 고고..

코스트코 에서는 8 GB 메모리 카드가 없었거든요.  



수영을 하고 나니 누미가 더 잘자네요.  ^^




 누미 자니까 여유롭게 쇼핑~

모자 좋아 하는 밥.. 모자 하나 더 사고..



  한번도 만들지도 않으면서 계속 천만 사대고..  (언젠가 만들 것입니다. )



 하와이 음악 씨디 구입..(환상)



오는 길에 L&L 들러서 저녁도 사가지고... 

아직 해가 지기 전입니다.

지금 해는 구름 속에 숨어 있는 거예요.



예전에 깃발이 잔뜩 꽂혀 있었는데.. 이제 하나씩 정리 하나 봅니다. 어흑..






누미 깨기 전에 많이 먹어야지.. 




로스트포크와 양배추 볶음을 시켰는데.. 제 입맛에 딱 맞아요. ^^





 바이 바이 태양~



누미와 기념 사진좀 찍으려 했더니.. 하두 움직여서 ^^












 이제부터 누미 사진뿐..  죄송..

자.. 나갑니당~












편한 옷으로 갈아 입히고..




























 오늘산 파파야와,  월마트에서 사온 것들..

언젠가 꼭 베겟잇을 직접 만들 겁니다.  결심!



 누미 또 잠들 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