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디즈니=판타스틱! 열흘째 지오바니 새우트럭~

아침을 너무 늦게 먹어서 배는 하나도 안고프지만... 

계획대로 점심 먹으러 새우트럭 찾아 고고~

그 사이에 이런 저런 많은 새우트럭이 생긴것 같은데..

남편과 둘이 만장 일치로   지오바니 새우트럭  으로

이때 시간이 2시 정도 됬던것 같은데... 

 많이 붐비지 않네요.. 

엄마가 대표로 주문 하러 간 사이에.. 절대 안 얌전하게 기다리는 우리딸..

불평이 가득..

식탁에서 전화기 붙들고 있는건 이제 모든 나라의 문화가 된듯한..

이렇게 가게들도 많아요..

자... 주문하고 돌아 옵니다. "누미 너.. 얌전히 있으라고 했지!" 표정.. ㅋㅋㅋ

배가 아직도 불러서 3 접시만 시킵니다. ㅎㅎㅎㅎㅎ

누미는 물론 새우 안먹으니 그냥 맨밥에 김 싸서..

맨밥을 따로 시켰는데...  아무 얘기 안하면 마늘이 잔뜩 뿌려진 밥을 줘요.. 

누미가 먹을리 없으니... 다시 흰밥으로 바꿈..

먹는데 집중한 나머지 사진이고 뭐고... 없네요.. ^^

누미가 고양이를 너무 좋아 해서.. 

김 한입 입에 물고.. 고양이 쫒아 다닙니다.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는..

 우리 남편은 왜 손씼고 있는데  포즈 잡으라고 그러는 건지..? 

누미는 계속 고양이 쫒아 다니기..

내가 시켜서 할수 없이 포즈~ 

이번엔 닭을 발견~ 

앗... 병아리 까지? 

쫒아가~ 쫒아가~

잡을 수가 있겠어요? 

나한테 도와달라고 해도... 소용 없지뭐..

결국 포깁니다.. ㅎㅎㅎ

마지막으로 한번더 찾아 봅니다...

찾았다!

그러나..... 

마지막 기념 촬영하고..

새우트럭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