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 뷰가 너무 멋져서 커튼을 열고 자다가 새벽에 커튼을 닫으려고 일어 났습니다.
오오.. 무심코 목격한 라스베가스의 일출..
남편을 깨워서 일출사진 찍습니다. 그리고 다시 침대로.. ^^
태양이 떠버리니 유리창에 먼지가 보여서 ^^ 이후 사진은 생략~
다시 일어난 시각이 11시반 인가요?
우리가 라스베가스 오면 꼭 하는게 있습니다. 임페리얼 팔라스 호텔에 있는 자동차 컬렉션을 보러 가는 거죠.
밥이 차에 좀 미쳐서.. ^^
그래서 아침겸 점심을 먹고 자동차 보고 오기.. 까지가 나름 오늘의 일정 입니다.
수영도 하고 싶었는데.. 너무 늦잠을 자버리는 바람에.. 패스~
어젯밤 남편이 마신 맥주 (위)
엘리베이터 안에서.. 엘리베이터 걸 컨셉 (아래)
슬롯 머신 앞에서 폼만~
왜냐구요? 아.. 우린 도박 안합니다. 하하.. 안 하는것이 돈 버는 길.. (사실 젊은 날에 몇번 하고 20불을 잃은 쓰라린 경험이 있죠)
그러고 보니.. 오늘 나의 첫 코치백을 들고 나갔네요.. 허허..
하와이 가기전에 아울렛 가서 산 나의 40인생에 첫번째 명품 사촌 가방..
이제 트램 타고 Excalibur 로 가서 거기서 부터 걸어 갑니다.
먼저 뉴욕뉴욕 호텔이 나오구요.. (아래)
이렇게 쭉 돌아서 걸어 가면 Monte Carlo 호텔이 나옵니다.
우리는 여기 부페 식당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우리가 라스베가스에서 가격대비 최고로 꼽은 곳이 여기입니다.
그래서 꼭 한번은 오는 곳이죠.
벨라지오 부페 이제 안갑니다. 가격에 비해 시장 같아서요..
기분이 좋았는지 음식 사진이 있네요..
접시도 크고, 점심때 갔는데 아직도 아침 식사 메뉴가 있네요.
그래서 첫번째 접시는 아침이라 생각 하고 먹고, 두번째는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항상 아이스 크림으로 마무리~
이제 계속해서 스트립을 걸어 갑니다.
작년에 새로 오픈한 City Center..
아무리 미래의 시대라고 하지만.. 빌딩 디자인이 영 아닙니다. 적어도 라스베가스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건또 뭔지? 미친년 머리카락도 아니구.. (아래)
그래도, 궁금해서 빌딩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저기 요상하게 생긴 모양안이 식당 입니다.
안에는 온갖 명품 샵들이 있어요.. 무관심..
그런데, 이건또 무슨 샵인가요? 자세히 보니 재봉틀만 수백대로 장식 했습니다.
어휴.. 도대체 얼마나 들었을지? (아래)
구경만 열심히 했습니다. ^^
이렇게 보고 다시 밖으로 나와서 벨라지오를 지나갑니다.
길건너는 Paris~
파리스 지나갈때 마다 꼭 하는짓 , 왕관 놀이 (아래)
여기까지 왔는데.. 벨라지오 안에 들어가 봅니다.
쇼핑몰 천장 입니다. (아래)
아름다운 벨라지오 로비 천장 (아래)
항상 테마가 바뀌는 가든.. 이번엔 메모리얼 데이 기념 (아래)
카메라 가방을 앞 뒤로 맨 우리 남편 (아래)
우리 엄마가 너무 좋아 하셨던 샵.. (아래)
여기는 벨라지오에서 아주 유명한 쵸콜렛 가게 예요.. 초콜렛 분수에서 쵸콜렛이 계속 흐르고 있어요..
아이스크림도 팔구요.. (아래)
유리구두 안에 쵸콜렛이 가득 (아래)
이제 나와서 길건너 플라밍고 호텔을 지나서 드뎌 임페리얼 팔라스 호텔에 도착 했습니다.
자동차 구경하기 전에 밥은 바에 앉아서 맥주 한잔 합니다.
'하와이 알고난후 여행 > 2011년 5월 라스베가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5/26(목)-Vegas Strip(2) (0) | 2011.06.13 |
---|---|
5/26(목)-Imperial Palace(Auto Collection) (0) | 2011.06.13 |
5/25(수)-More Buffet ^^ (0) | 2011.06.12 |
5/25(수)-Mandalay Beach (0) | 2011.06.11 |
5/25(수)-Bayside Buffet (0) | 2011.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