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아일랜드의 새로운 발견 - 넷쨋날 인어공주

누미는  인어공주 수영복을 입고 자랑 하러 수영장으로 ~~

사진을 보니 바닥이 뜨거워서 막 뛰어 가고 있는중.. ㅎㅎㅎㅎ

남편은 누미 쫒아 가고.. ㅎㅎㅎ

모든 아이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멋진 곳에 자리 잡고..

누구 알아 주는 사람 없나 기다리고 있는중..

급한맘에 꽃을 꽃고 입수..

너무 아름다운 바다..

지금 누미는 아는 사람들 앞에서 잘난척 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열심인지...

어제 만났던 친구 튜브에도 올라 타고..

서로 튜브 바꿔서 놀기..

구름이 너무나 멋져요..

남편은 또 킹 수영 하러 갔습니다.

누미와 저랑 남았어요.

저 멀리 남편이 수영하고 돌아 오는 모습..

이제는 인어 꼬리를 벗고 수영합니다.

아빠 등에 올라 타고..

남편이 누미와 놀아 주니, 나는 칵테일 한잔 시키고..

지금 이순간 만은 세상 부러울거 없어요.. 좋다~

 수영장에서 친해진 친구들..

다시 인어 꼬리를 입고, 아빠와 수중 촬영..

아직 수영은 정식으로 배운적이 없지만,  누미가 잠수를 진짜 잘해요.

숨을 참고 수영장 바닥까지 끄떡없이 들어 갑니다. 

신기해요.

남편이 찍은 사진이 정말 백개도 넘는데 나름 고른것임.

뭘 지울지 결정 하는것도 너무 힘들고.. 

바닥 터치다운!

누미는 수영장에서 항상 아침에 싸가지고 온 밥을 김에 싸서 먹습니다.

그래서 호텔 아침 부페가 최고.. ^^

가르쳐 준적도 없는데.. 신기하게 인어처럼 수영하던 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