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하와이 /2018 빅아일랜드 새로운 발견!
빅아일랜드의 새로운 발견 - 셋쨋날 하루 종일 물놀이 (마우나 키아 비치)
밥부인
2018. 10. 22. 07:01
방에서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 하다가 12시가 다 되서 슬슬 기어 나옵니다.
이런 카바나를 돈을 따로 안내고 쓸수 있는데.. 당연히 써야죠..
이런 뷰가 보이는 카바나에 자리 잡습니다.
나는 써프 보드가 왜 이렇게 이뿌죠 ?
우리방도 보이고..
(카메라로 타임랩 찍고 있어요)
절대 화려하지 않은 스타일 건물..
요거... 가지고 놀려고 사왔어요..
모아나 한테 요런 비키니를 입혔습니다.
바로 옆에 비치바가 있어요.
누워만 있을순 없죠..
이제 바다로 들어가 봅시다.
아빠는 또 플로팅 Dock 에 수영하러 갔습니다.
오늘 따라 누미가 입은 수영복이 호텔 분위기와 딱 맞아 떨어네요.
오렌지 색만 보면 호텔 생각이 날것 같아요.
이 넓은 비치가 다 우리꺼예요... 지금 이순간은...
딱 여기서 제 카메라 메모리가 다 차버립니다.
결국 사진 못찍고 아빠 돌아 올때 까지 사진 없음..
오후가 되면서 파도가 점점 세집니다.
그냥 파도 치는거 맞고 서 있는것도 완전 재밌어요.
누미 어렸을땐 번쩍 번쩍 잘도 들어 올렸는데..
이젠 여기까지..
이건..
엉덩이로 파도 막고 있는중..
그새 엄마 보고 잘 따라 하는 딸..
모아나로 파도 치기..
누미 비명 소리가 들리는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