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하와이 /2010 오아후(효도 관광)

11/14(일)-와이만날로 & 카일루아비치

밥부인 2011. 6. 17. 14:17

동쪽해안 일주는 참 쉽습니다.

그냥 길따라 쭉~ 가다가 서면 됩니다.

와이만날로 비치 

날씨가 왠지 꾸리 꾸리 했지만, 비는 안 왔습니다. 


 아빠는 엄마를 그동안 못 찍어 준게 한이 맺히셨는지.. 주구 장창 엄마만 이렇게 찍으시고 다녔습니다. 

우리 엄마지만, 얼마전 까지 동생 아기 봐주던 할머니 모습이, 하와이에서 이렇게 이쁘게 옷입고 계시니

제 눈엔 64세로 안보입니다.  흐뭇~


아빠 작품.. (조금 어둡지만 서도.. ^^)(아래)


 작년에 밥과 왔을때는 사람 한명도 없더구만,

시간대를 잘못 맞춰서 ( 섬 일주 투어 시간-- 보통 9시부터 시작됨) 바닷가에 관광객들 많습니다.

죄다 사진만 찍고 떠나는 사람들.. 


아빠는 카메라에 집중 하셨습니다. 


 다시또 엄마 찍기.. 



밥은 항상 찍은 사진을 엄마, 아빠께 보여줍니다..  그러면 또 엄청 좋아하시던 부모님.. 


여기서 잠깐~ 

같은 옷 같은 비치 입니다. ^^

 2010년 11월 14일-엄마 

 2010년 5월 11일 -딸 

흠.. 엄마가 쫌 더 이쁜것 같죠? ^^


카일루아 비치 

카일루아 비치는 주차장에서 조금 걸어서 언덕을 넘어 갑니다. 

바다색이 너무 아름다운 비치.. 뿅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