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하와이 /2010 오아후(효도 관광)
11/13(토)-Waikiki 산책 & House without a key
밥부인
2011. 6. 16. 12:12
엄마는 아무거나 입어도 괜찮다고 그러셔 놓구선, 방에 들어가서 열심히 제가 챙겨온 옷을 이것 저것 입어 보십니다.
목걸이도 고르고.. ^^ 이쁘게 하고 나가고 싶으셨나 봐요.. 하와이 잖아요..
5시쯤에 슬슬 바깥으로 나가 봅니다. (두근 두근)
호텔 입구에서 칼라카우아 애버뉴로 나가는 통로.. (아래)
하얏트 호텔
듀크 아저씨
이제 부터는 모래 사장길로 걷습니다.
썬셋 보트가 떠나려고 합니다.
로얄 하와이언 호텔
쉐라톤 인피니티 풀~
이제 할레쿨라니 호텔에 있는 비치바 하우스 위다웃 키에 도착 했습니다.
엄마랑 저는 치치를 시키고, 아빠랑 밥은 마히타히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애피타이져로 코코넛 쉬림프~
엄마는 치치를 처음 드셔보는 건데, 한입 드시더니 너무 맛있다고 아빠 한입 드리고 단숨에 원샷~
장인 어른이 못알아 듣는데도 열심히 카메라 설명하는 우리 착한 밥.. ㅋㅋ (아래)
7시가 되니 미스 하와이 였던 아름다운 여인이 나와서 훌라춤 공연을 합니다.
엄마, 아빠는 당장 무대 앞으로 달려가서 넋을 놓고 보셨습니다.
너무 아름 답다고.. 훌라춤 배우고 싶다고.. 하시면서.. ^^
아빠가 찍어주신 사진.. (아래)
너무 너무 아름다운 공연 이었습니다.
무엇 보다도 엄마, 아빠가 너무 좋아하셔서 기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