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하와이 /2012 누미와 빅아일랜드
또 가게 될줄이야 ^^ -- 마지막날 오전(산책)
밥부인
2012. 10. 15. 05:57
2012년 9월19일(수요일)
코나의 마지막날 아침 입니다.
오늘 밤비행기로 집에 가는데, 60불 더 내고 저녁 6시에 체크아웃 하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아기가 있으니까 비행기 타기 전까지 편하게 쉴 공간이 필요 하거든요.
하루 종일 시간이 있으니까 나름 여유가 있습니다.
아침 식사 시간~
별거 아닌것 같은 팬케익도 자꾸 먹으니까 정들었어요.
오늘도 저 노부부 각자 아이패드로 신문 읽고 계시네요.
컵도 자기컵을 가지고 와서..
수요일이라 크루즈가 들어 왔습니다.
오늘은 야자나무 잎 다듬는 날인가요?
슬슬 호텔 한바퀴 돌아 봅니다.
무슨 표정?
저 멀리 크루즈..
호텔 곳곳에 정이 들었는데.. 이제 가면 언제 보나? ㅜ.ㅜ
아직도 호텔바의 확 뚫린 시원한 기분이 느껴지는것 같아요.
저 그림.. (우리 집에도 있습니다. ㅋㅋ)
매일 아침마다 여기서 프로그램이 있어서 레이도 만들고, 하와이언 게임도 가르쳐 주고 그러더라구요.
날씨 참 좋습니다.